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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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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16:54:19, 조회 : 2,35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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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2676.jpg (128kb) 다운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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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11일(음력 1월26일) 입적한 법정 스님의 1주기 추모다례재가 28일 성북구 길상사에서 봉행됐다.
어산 원명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추모재에 이어 법정스님의 입적 전 모습이 담긴 5분 길이의 추모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법정스님의 출가 본사인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스님이 추모 법문 했다. 스님은 "미래사에서 머리깎고 쌍계사에서 스승이신 효봉스님을 시봉했다. 효봉스님께서 보여주신 냉철한 규범을 보고 발심해서 물러남이 없었으니 한평생 무소유를 수용하고 붓과 혓바닥으로 간담을 드러내서 유연중생과 무연중생을 제도하더니 인연이 다하자 조계산에서 낙조를 보였다"며 "천년고목에서 연꽃이 피는 도리를 아는가"라고 법문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스님의 삶은 언제나 사부대중의 사표이셨으며, 출가자에게는 수행자의 본분사가 어떠해야 하는지, 재가자에게는 청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셨다"며 "그리고 이 사회에는 청정의 메아리가 가득한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추모했다.
추모사에 이어 한양대 박경옥 교수의 첼로연주 '성불사의 밤'이 추모음악으로 연주됐으며 길상사 합창단이 법정스님이 평소 좋아했던 '청산은 나를 보고'를 헌음했다.
문도대표이자 신임 길상사 주지 내정자라고 소개된 덕운스님은 "스님 1주기를 앞두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은사스님께 참회드린다"며 "길상사가 맑고 향기로운 도량이 될 수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인사했다.
법회에는 송광사 동당 법흥 스님과 유나 현묵 스님, 주지 영조 스님 등 송광사와 길상사 스님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총무원 관계자, 법정 스님의 상좌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등 스님 50여 명과 일반신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길상사 주지직에서 물러난 덕현스님은 참석하지 않았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www.bulgyofocus.net) 신혁진 기자 webmaster@budgat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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