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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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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07:37:50, 조회 : 52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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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如來)
여래란 곧 모든 법이 여여하다는 뜻이다.
如來者 卽諸法如義
여래자 즉제법여의
- 『금강경』
여래는 부처님의 열 가지 이름 중에 하나인데 부처님은 진여(眞如)의 길을 통해서 열반의 언덕으로 갔다는 뜻에서 여거(如去)라고 한다. 또 진리를 말미암아 오셨다고 해서 여래라 한다. 곧 정각을 이뤘다는 뜻이다. 그렇더라도 그 의미가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금강경에서는 간단명료하게 “여래란 모든 존재와 존재의 작용이 본래 그대로 여여(如如)하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모든 존재와 존재의 작용은 저절로 그러하다. 늘 한결같다. 그러한 사실에 다른 마음 다른 생각이 개입하면 곧 십만팔천 리나 어긋난다. 부처님은 그러한 사실을 철저히 깨달아서 그러한 이치와 혼연일치한 분이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산다. 그래서 여래라 한다.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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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얼마나된다고
석지연스님/대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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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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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보살님 편한하게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하게 읽어봅니다.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신 휴일이 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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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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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보살님 늘 바쁘실텐데 귀한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밝고 행복한 날들 누리십시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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