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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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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15:12:18, 조회 : 1,94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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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a051[20040705022954].jpg (84kb) 다운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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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
황량한 가을바람이 몰아치며
모든 걸 다 거두어가는
11월에는
외롭지 않은 사람도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11월엔 누구도
절망감에 몸을 떨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을 들녘이 황량해도
단지 가을걷이를 끝내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수확물이 그득한 곳간을 단속하는
풍요로운 농부의 마음이게 하여 주십시오.
낮엔 낙엽이 쌓이는 길마다
낭만이 가득하고
밤이면 사람들이 사는 창문마다
따뜻한 불이 켜지게 하시고
지난 계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사랑의 대화 속에
평화로움만 넘치게 하여 주소서.
유리창을 흔드는 바람이야
머나먼 전설 속 나라에서 불어와
창문을 노크하는 동화인양 알게 하소서.
* 엊그제 가을이 찾아왔다고 호들갑을 떨며 분위기 잡았는데....
이제 가을인가 싶더니 가을은 저만치~
어느새 겨울이 바로 이웃에....
멀어져가는 가을,
법우님 여러분, 이른 아침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대행스님의 음성공양과 함께 좋은 생각으로 선근공덕을 쌓아가세요.
백화도량 부용사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김무상님의 ‘기도’
석지연스님의 ‘옴 마니 반메 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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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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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스님 이시군요...스님의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글 잘보았습니다.헤즐럿커피 한잔에 스님마음 한스푼 넣어 낭만이 가득한 추억에 젖어봅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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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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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에 따뜻한 차 보다도 더 따뜻한 지관스님의 마음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그리고 모든법우님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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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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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참솔향 하나 피워 놓고 차 한잔에 방송을 함께 하며 생각지도 못한 무주상보시하신 따뜻한 보살님의 마음에 고마움을 담아 봅니다. 곱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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