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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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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12:36:15, 조회 : 1,83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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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12348.jpg (307kb) 다운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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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불자회 신임회장 취임법회가 7월2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신재호 기자
“백범 선생이 갈망했던 문화강국의 꿈과 인류가 원하는 문화적 감동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듯하다. 전통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의 주무기관이 전통문화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가 가시지 않는다. 더 이상 전통문화를 관리의 대상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새 도로명 표기의 문제점과 연등축제의 무형문화재 지정 보류와 관련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해당 정부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오늘(7월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신임 청와대불자회장 취임법회에서 자승스님은 법문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나의 소원’ 내용을 인용해 정부 부처의 낮은 문화인식을 지적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백범선생은 ‘나의 소원’에서,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뿐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이 바로 이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며 청와대불자들에게 “생동하는 전통과 이를 잇는 생활로, 소중한 역사교육의 터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문화강국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와대불자회 신임회장 취임법회가 7월2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신재호 기자
“백범 선생이 갈망했던 문화강국의 꿈과 인류가 원하는 문화적 감동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듯하다. 전통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의 주무기관이 전통문화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가 가시지 않는다. 더 이상 전통문화를 관리의 대상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새 도로명 표기의 문제점과 연등축제의 무형문화재 지정 보류와 관련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해당 정부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오늘(7월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신임 청와대불자회장 취임법회에서 자승스님은 법문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나의 소원’ 내용을 인용해 정부 부처의 낮은 문화인식을 지적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백범선생은 ‘나의 소원’에서,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뿐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이 바로 이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며 청와대불자들에게 “생동하는 전통과 이를 잇는 생활로, 소중한 역사교육의 터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문화강국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같은 발언은 문화재청이 최근 연등축제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보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낮은 문화인식과 새로운 도로명에 불교 관련 지명을 삭제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해석된다. 또한 청와대불자들이 이러한 대중의 인식을 바르게 인식해 국가정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임 홍상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박범훈 교육문화수석의 제14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박범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술가로서 교육자로서 직업에 충실히 살아오면서 부처님 제자의 길을 바르게 걸으려 노력했다. 특히 음악을 통해 부처님을 찬탄공양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국민의 이익과 안녕을 위하여 기도 수행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부처님을 위하여 기원정사를 세웠던 급고독장자처럼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거룩한 스님들이 수행 정진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외호대중의 역할을 기꺼이 담당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같은 발언은 문화재청이 최근 연등축제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보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낮은 문화인식과 새로운 도로명에 불교 관련 지명을 삭제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해석된다. 또한 청와대불자들이 이러한 대중의 인식을 바르게 인식해 국가정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임 홍상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박범훈 교육문화수석의 제14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박범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술가로서 교육자로서 직업에 충실히 살아오면서 부처님 제자의 길을 바르게 걸으려 노력했다. 특히 음악을 통해 부처님을 찬탄공양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국민의 이익과 안녕을 위하여 기도 수행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부처님을 위하여 기원정사를 세웠던 급고독장자처럼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거룩한 스님들이 수행 정진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외호대중의 역할을 기꺼이 담당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같은 발언은 문화재청이 최근 연등축제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보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낮은 문화인식과 새로운 도로명에 불교 관련 지명을 삭제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해석된다. 또한 청와대불자들이 이러한 대중의 인식을 바르게 인식해 국가정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임 홍상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박범훈 교육문화수석의 제14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박범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술가로서 교육자로서 직업에 충실히 살아오면서 부처님 제자의 길을 바르게 걸으려 노력했다. 특히 음악을 통해 부처님을 찬탄공양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국민의 이익과 안녕을 위하여 기도 수행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부처님을 위하여 기원정사를 세웠던 급고독장자처럼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거룩한 스님들이 수행 정진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외호대중의 역할을 기꺼이 담당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법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등 주요 종단 지도자와 박범훈 회장, 김백진 청와대가톨릭회 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료출처 : 불교신문(www.ibulgyo.com) 안직수 기자 | jsahn@ibulgy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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