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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망한 마음이란 무엇인가?
법성화 2011-03-01 20:36:02, 조회 : 916, 추천 : 0
  첨부파일 : 12238.jpg (19kb)   다운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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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마음이란 무엇인가?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나는 동기로서 정을 같이 나눈 천륜(사촌형제)이다.
네가 처음 발심할 적에 나의 법 가운데에서 어떤 거룩한
모양을 보았기에
세상의  깊고 중한 은애를 미련 없이 버렸는가?"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는 부처님의 서른두 가지 상이 뛰어나게 미묘하고
아주 특이하며
형체가 마치 맑은 유리처럼 밝게 비침을 보고서
이러한 모양은 욕애로 생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사옵니다.

왜냐하면 욕기는 더럽고 흐려서 비린내,
누린내가 풍겨나고 고름과 피가 뒤섞여서,
그와 같이 뛰어나게 깨끗하고 미묘하게 밝은 자금광 덩어리를
발생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목마를 때 물을 찾듯이 우러러보며
부처님을 따라 머리를 깎았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다. 아난아,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모든 중생들에게 한없이 오랜 과거로부터 나고
죽음이 계속되는 것은  항상 머루르는
참 마음의 맑고 밝은 본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허망한 생각이 작용한 탓이니,
이 허망한 생각은 참되지 못하므로 나고 죽는
세계를 윤회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지금 부처님의 강당에 앉아서 기타림을 보고 있는데
강당과 숲이 어디에 있느냐?"

"세존이시여, 이 여러 층으로 된 전각 중에 깨끗한 큰 강당은
급고독원에 있고 기타림은 강당 밖에 있습니다."

"아난아, 너는 이 강당 안에서 먼저 무엇이 보이느냐?"
"세존이시여, 저는 강당 안에 있으면서 먼저 부처님을 뵙고
다음에 대중을보며, 이와 같이 밖을 바라보아야
비로소 숲과 동산이 보입니다."

"아난아, 네가 숲과 동산을 본다고 하니 무엇으로 인해서 보느냐?"
"세존이시여, 이 큰 강당의 문과 창이 활짝 열려 있기 때문에
제가 강당 안에 있으면서도 멀리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부처님은 대중 가운데서 황금빛 팔을 펴서 아난의 정수리
를만지시며 아난과 여러 대중에게 말씀하셨다.

"삼마제가 있으니 그 이름이 대불정수능엄왕으로 만행이 다
갖추어졌느니라. 시방의 여래가 이 유일한 문으로
초출하신 오묘하고 장엄한 길이니 너는 명심하여 들어라."

아난이 이마를 땅에 대어 예를 올리고 땅에 엎드린 채 자비로운
가르침을 받았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 말과 같이 몸은 강당 안에 있으나 문과 창이 활짝 열렸기
때문에 멀리 수풀과 동산을 본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이 강당 안에 있으면서 여래는 보지
못하고 강당 바깥만 볼 수 있겠느냐?

-능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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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허스님/중생의마음
법만스님/허튼소리
정진화 [2011-03-02] : 수선화보살님 꽃샘추의에 감기조심하세요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행복한하루 보내세요_()_
정진화 [2011-03-02] : 스님 법우님들 건강하신지여?..날씨가 추워졋네요...감기조심하세요 .._()_
법성화 [2011-03-02] : 행복바다보살님 날씨가 쌀쌀하지요? 어제쉬어서 그런지 오늘이 월요일같은 느낌이 듭니다 행복보살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밝고 맑은미소 많은분들에게 전해주세요 보살님은 늘 웃고 사시니까요..늘 감사드립니다_()_
대덕심 [2011-03-02] : 꽃샘 추위가 찾아왔네요.부처님에 능엄경 공부해보는 삼월에 둘째날 수선화보살님 반갑습니다.항상 건강유지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세요._()_
법성화 [2011-03-02] : 녹수보살님 이 추위가 지나면 이제 꽃도피고 아름다운 봄이 오겠지요 새벽이 깊으면 아침이 머지 않음과 같이 지금은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곧 올봄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입니다,,,오늘도 성불하십시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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