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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살의 올바른 마음가짐

常不輕菩薩

2011-05-02 00:26:34, 조회 : 76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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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그와 같이 저 '보살'이라고 하는 표상도 다만 자기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적 요소에 근거해서 생각되어진 관념일 뿐이며,언어적 표현일 뿐이다.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을 배우는 보살대사는 마치 마술사가 신통력으로 만들어 낸 환상적 인간이 자기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색, 수, 상, 행, 식)와 같은 것처럼 그렇게 부처님의 법을 이해하고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존이시여, 초발심을 한 보살대사가 이러한 교설을 듣는다면 혹시 불안에 떨며 커다란 공포에 빠지지는 않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초발심을 한 보살대사가 만약 나쁜 친구들과 함께 있다면 그것은 그렇다.그러나 초발심을 한 보살대사가 만약 좋은 친구들과 함께 있다면 그들은 결코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이렇게 물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어떤 사람이 보살대사의 좋은 친구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대사로 하여금 항상 반야바라밀을 배우게 해서 악마의 소행이 어떤 것인가를 자각시켜 주는 사람이 보살대사의 좋은 친구이니라. /팔천송반야경

오온(五 ) : 유취로 부터 일으킨 업 인연에 의해서 생긴 5가지 물질과 정신

1. 색(色) : 물질(견고망상)

2. 수(受) :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감각 등을 받아들이는 작용(허명망상)

3. 상(想) : 대상을 인식하는 표상작용(융통망상)

4. 행(行) : 스스로의 의지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용(幽隱망상)

5. 식(識) : 판단이나 추리에 의한 식별작용, 일반적으로 마음이라함 함 (망상허무미세정상)

한때는..
복이 된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고 싶어 했던적이 있습니다.
복이 온다고 하면 어떤일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보시한만큼 복이 돌아온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원의 보시하는 손이 부끄러웠던적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누가 그럽디다. 에고 절에가서 천원넣으려고 하니 민망스럽더라
이제는 그런말을 들으면 웃습니다.
어떤사람의 백만원보다 어떤사람의 정성이 담긴 천원이 더
귀하다는것을 어떤사람이 백만원을 시주해서 그 시주돈으로 스님이 배불리 산다고 할때 백만원을 냈던 사람이 아상이 안생기겠습니까?

순수한 마음으로 천원을 보시하거나 법당에 수많은 초가 있는걸 알면서 언젠가 나의 초가 부처님 앞을 훤희 비추겠지 하는 생각으로 초 한갑 공양드리는 것이 백만원의 아상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요.

금강경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법화경을 읽는다고 해서 하루에 이십일독씩 다라니를 매일 외운다고 해서 당장 눈앞에 복이 오진 않지만  그래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지만 매일 매일 자신과 약속을 지키며 기도를 한다면 몇달 몇년이 지난후 돌아본 자신이 불은에 충만해 있는것을 느낍니다.

복중에 가장 큰 복은자기 자신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복중에 가장 큰 복은 몇백억짜리 빌딩이 아니라 아들이 대통령이나 큰 지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부처가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옮겨적은글

범능스님의 명상음악 2집 관세음보살 제 3악장      신청곡:연등축제/안치행

대덕심	[2011-05-02]	:	부처님을 바라보니 마음이 낮추어집니다.힘찬 오월을 엮어가며 향기나는 보살이 되십시오._()_
常不輕菩薩	[2011-05-02]	:	싱그러운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침 저녁 아직도 쌀쌀할때가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시면서 스님, 법우님 즐겁고 힘찬 한주 되십시오.._()_
眞虛性宗	[2011-05-02]	:	감사드리며... 보살님 가족등과 사업성취등 정성스럽게 부처님 전에 공양 올렸습니다. 성불하세요..
常不輕菩薩	[2011-05-02]	:	스님께서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등 공양덕분에 술술풀리는 한해가 될것같아 매우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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