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
2011-07-07 10:26:37, 조회 : 1,056, 추천 : 0 |
|
|
|
/1품 지난글과 이어집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백천만억 나유타의, 말로 할수도 없는 오랜겁을 아직도 보살로 있느니라 또 과거 생각도 할수없는 무량겁전에, 그때 세상에 부처님이 계셔서 호를 각화정자재왕여래라 하셨는데, 그 부처님 수명은 사백천만억의 무량한 겁이었다.
그부처님 상법시대에 한 바라문의 딸이 있어서 숙세에 닦은 복이 매우 깊고 두터워 여러 사람으로부터 흠모와 존경을 받았으며, 행주좌와에 모든 하늘이 옹호하였더니라.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사도를 믿어서 항상 삼보를 가벼이 여겼으므로, 그 딸이 여러 가지로 방편을 베풀어 어머니께 권유하여 바른생각을 내게 하였건만 그 어머니는 온전한 믿음을 내지 못하였고, 오래지 않아 목숨을 마쳐 혼신은 무간지옥에 떨어졌느니라.
그때 바라문녀는 어머니가 살았을 적에 인과를 믿지 않았으므로, 헤아리건데 업에 끄달려 필경 악도에 떨어졌으리라 짐작하고, 드디어 집을 팔아서 좋은 향과 꽃이며, 여러 공양구를 두루 구하여 먼젓 부처님의 탑사에 가서 크게 공양을 올렸다. 그때에 그절에 모셔진 각화정자여래의 위용이 아주 장엄스러운것을 보고, 바라문녀는 더욱 공경하는 마음이 우러나 절을 하면서 혼자 생각하기를
부처님께서는 대각이시라 온갖 지혜를 갖추셨으니, 만약 세상에 계셨더라면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만약 부처님께 와서 여쭈어 보았다면 반드시 가신곳을 알았을 것이다.
하면서 바라문녀는 오래도록 흐느껴 울며 부처님을 우러러 사모하였다. 그때 홀연히 공중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우는자여, 성녀여 ! 너무 슬퍼하지 말라 내가 이제 네어머니의 간곳을 알려 주리라.
바라문녀는 공중을 향하여 합장하고 여쭈었다.
어떤 신덕이신 온데 저의 근심을 풀어 주시옵니까? 제가 어머니를 잃고 나서 밤낮으로 생각하고 생각하였으나 어머니가 태어나신 곳을 여쭈어 볼 데가 없었나이다.
그때,공중에서 또 소리가 났다
나는 너의 지극한 절을 받은 과거의 각화정자재왕여래니라. 네가 어머니 생각하기를 보통 사람들보다 배나 더한것을 보았으므로 각별히 와서 일러주노라
이 소리를 듣고 바라문녀는 감격하여 몸을 일으켜 스스로 부딪쳐 팔과 다리를 성한 데 없이 다쳤더니, 좌우에서 부축하고 돌보아 한참만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공중을 향하여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바라옵건데, 크옵신 사랑으로 불쌍히 여기시어 우리 어머니가 태어나신 곳을 어서 말씀하여 주옵소서. 저는 이제 몸과 마음이 곧 죽을 것만 같나이다.
이때 각화정자재왕여래께서 성녀에게 이르셨다.
네가 공양 올리기를 마치거든 얼른 집으로 돌아가 단정히 앉아서 내 명호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곧 너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을 알게 되리라.
신청곡:지장보살멸정업진언/山空스님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