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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써 보시하자

법성화

2011-07-22 17:31:53, 조회 : 70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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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수많은 경전을 통하여 이제까지 우리가 살펴본
세 가지 보시중 그어떤 보시라도 해야한다고 누누이 강조하였다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제자답게 힘에다라 형편에따라
법과 재물을 은혜롭게 베풀줄 알아야 한다

꼭 부처님께서 시켰기 때문에 하자는것이 아니다

중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물과 법을 베풀어서
나와 중생의 마음 밑바닥까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간탐심을 보리심으로 바꾸어 놓아야한다

우리 모두 자비로서 보시하자
그리고 그 자비를 더욱 승화시켜 동체대비를 이룰수 있도록하자

동체대비~!! 그것은 한몸의 사랑이요
동체대비에 입각한 보시는 내가 나에게 주듯이 남에게 베풀어주는것이다
이러한 보시이기에 여기에는 주는사람 받는사람 주고 받는 물건에 대한 미련이 없다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지. 많은 공덕이 있을거야"

이러한 자랑섞인 보시는 자비 보시가 아니다
아직은 모자람이 있는 보시이다
보시가 해탈로 직결되려면 서로 동체라는 인식 아래 평등하게 이루어 져야한다

'내가 너에게' 라는 상대적인 생각' 내가 베풀수있는 위치에
있기때문에 베푼다 는 생각을 갖고있으면 온전한 해탈을 이룰수 없기 때문이다

곧 보시는 평등한 마음에바탕을 두어야한다
오직 평등한 마음.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보시를 해야한다
하나의 법계 속에 살고 있는 미래부처님될 존재들끼리
기꺼이 나누어 살고자하는마음...

만일 이렇게 평등심을 유지하여 보시를 한다면
부처님의 평등성지를 얻어 해탈 할수있으며
능히 보시바라밀을 완성할수있을것이다

이것이 바로 무주상보시이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무주상보시를 고집하거나 강요해서는 안괸다
또한 동체대비의 보시가 되지 않는다고 포기할일도 아니다
우선은 베푸는일이 중요하다.
베푸는 연습을 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보시한것을 자랑하고 싶으면 자랑을 해도 좋다
결코 무주상을 강조하며 자랑을 막을필요도 없다

오직 나와 남의 마음을 여는 보시를 끊임없이 행하다보면
모양을 내는것은 언젠가 저절로 사라지기 마련인것이다...

-출처/사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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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베이댄스/썬 오브 쟈마이카

법보심	[2011-07-23]	:	부처님법을 모를때에는 내가 남을위해서봉사하면 지금은 표가안나도 다음에 아이들한테복이오겠지 하는마음으로 봉사를 다녔습니다.부처님법을알고부터는 그것이 얼마나 미련한생각인지를 알았습니다
법성화	[2011-07-23]	:	비가 흩뿌리는 아침입니다 법보심 보살님 하루를 시작하는이아침 좋은시간되시고 후회없는 하루맞으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대덕심	[2011-07-23]	:	부처님에 좋은말씀 감사하게 머리에 입력하며 살아가는 불자이겠습니다.보시하는 마음으로 행으로 옮기며 실천하는 마음~~수선화보살님 성불하십시오._()_
법성화	[2011-07-23]	:	녹수 언니 보살님 오늘은 비가내립니다 울산도 비가 오는지요,,,항상 건강하시지요? 딸같은 며느님과 오손도손 정답게 사시는모습이 상상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맞으시고 조금은 시원한 아침이네요 건강하세요 ()
대덕심	[2011-07-23]	:	수선화보살님 생각해 주셨서 감사합니다.울산은 시원하며 흐린 날씨입니다.요즘 며느리가 아니고 며느리님입니다.ㅎㅎㅎ그래도 이쁘지요.보살님 건강하세요._()_
법성화	[2011-07-23]	:	ㅎㅎㅎㅎㅎ그렇군요 며느님...에고 갈수록 시어머니노릇하기도 힘든세상입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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