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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 가지 미증유법***
법성화 2011-08-25 16:40:05, 조회 : 1,079, 추천 : 0
  첨부파일 : 13031.gif (48kb)   다운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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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가지 미증유법***

부처님이 베란자 황로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바다에서 거친 일로 생업을 삼는
파라다 왕과 그 일행이 부처님을
찾아왔다.
부처님은 이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바다가 가진 미증유의 덕목에는
어떤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부처님. 바다에는 여덟
가지의 미증유법(未曾有法)이 있습니다.
첫째 큰 바다는 밑에서 위로 올라 갈수록
둘레가 넓고 편편합니다.
둘째 큰 바다는 조수의 때를 한번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셋째 큰 바다는 물이 매우 깊어 밑이 없을 정도입니다.
넷째 큰 바다는 물이 짜서 모두 한 가지 맛입니다.
다섯째 큰 바다는 갖가지 보배가 충만해 있습니다.
여섯째 큰 바다에는 훌륭한 신들이 많습니다.
일곱째 큰 바다는 송장을 받지 않으며
송장이 오면 파도로 밀어서
뭍으로 내보냅니다.
여덟째 큰 바다는 다섯 가지의 강이 들어오면
옛 이름을 버리고 ‘큰 바다’
라고만 부릅니다.
이것이 큰 바다가 갖는 미증유법입니다.”

이렇게 대답한 파라다 왕은 불법에는
어떤 미증유의 법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파라다여. 불법에도 큰 바다처럼
여덟 가지 미증유법이 있다.
바다가 밑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듯이
불법도 그 안에 있으면 점점 배우게 되고
그 둘레가 넓어진다.
바다의 조수가 때를 어긴 적이 없듯이
불법을 따르는 사부대중도 계율을 어기는 일이 없다.
바다가 깊어서 그 끝을 모르듯이 불법도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바닷물이 짜서 한 맛이듯이 불법도
욕심이 없는 것으로 맛을 삼는다.
바다에는 보배가 가득하듯이 불법에도
보배가 충만해 있으니 그 이름은 4념처, 5력, 7각지,
8정도 등이다.
큰 바다에는 신들이 많듯이 불법 안에도
성인이 많으니 그 이름은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이다.
바다는 송장이 오면 파도로 밀어내듯이
불법도 정진하는 성중만 용납하고 게으로고 악행을 하는
사람은 밀어낸다.
바다는 강물을 받되 옛 이름을 버리고
‘큰 바다’라고 하듯이 불법도 천민과 평민,
귀족과 바라문 등 4계급의 사람들이 출가를 하지만
그 이름은 오직 ‘사문’이라 불린다.”

부처님의 설명을 들은 파라다 왕은
‘불법이야말로 참다운 미증유법’이라면서 삼보에
귀의하기를 다짐했다.

-중아함 제8권 35경 〈아수라경(阿修羅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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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아/인연
바람소리/남수란
법성화 [2011-08-26] : 요즘 사랑하는 우리법우님들 다들 어디가셨는지요? 소식도 궁금하고보고싶습니다 게시판에 글도 좀주시고 댓글보시도 좀해주셔요^^
법성화 [2011-08-26] : 자주오시던 분들도 안보이시니,,섭섭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자주 찿아주셔요 ()
법성화 [2011-08-26] : 찾...으로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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