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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소 길들이듯 자신을 다스려라.
常不輕菩薩 2011-09-14 09:29:01, 조회 : 1,322, 추천 : 0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때의 일이다 어느날 부처님은 소치는 목동을 비유로 수행자들이 자기를 다스릴 것을 가르쳤다.

목동이 11가지 방법으로 소를 키우면 소가 잘 크고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1, 소의 모양을 알것
2, 모양을 구분할줄 알것 3, 억눌러야 할때는 억누를 줄 알것 4는 상처를 잘 싸매서 고칠줄 알것 5, 때애따라 연기를 피워줄줄 알것 6,풀이 무성한 좋은 풀밭으로 가는 길을 알것, 7, 소를 사랑할것 8, 소의 성품과 행실을 알고 적당한 때를 가려서 갈줄 아는것 9, 강을 건널 때는 건너기 좋은 곳을 알것 10, 젖을 짤때는 남겨둘 줄알것 11, 은 때에 따라 부릴만한 놈을 알고 보호하는 것등이다.

수행자도 11가지 방법으로 자기를 다스리면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첫째, 사대의 형체를 알고 사대가 만등어진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형체를 아는 것이라고 한다. 들째 어리석은 것과 지혜로운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모양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셋째 욕심이 일어나거나 분노가 일어나거나 옺갖 착하지 않은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을 억제해야 한다 이것이 억누를 줄 아는 것이라고 한다 넷째 눈, 코, 귀, 혀, 몸, 뜻 眼耳鼻舌身意로 모양 소리, 냄새, 맛, 느낌, 관념色聲香味觸法 과 접촉할때 집착하지 않고 감관 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상처를 잘 싸매서 고칠줄 아는 것이다.

다섯째 들은 바 법을 사람들을 위해서 설법하는 것이다. 이것이 연기를 피울줄 아는 것이다. 여섯째 여래가 가르친 여덟 가지 바른길八正道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풀이 무성한 좋은 풀밭으로 가는 길을 아는 것이다.

일곱째 여래가 말씀한 가름침을 보배로 알고 마음으로 사랑하고 즐겨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할줄 아는 것이다.
여덟째 십이부 경전契經 祗夜 授決 偈 因緣 本末 方等 譬喩 生經 說 廣普 未曾有法 을 가려서 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질을 알고 가는 길을 가릴줄 아는 것이다.

아홉째 는 네 가지생각할곳四念處 을 아는 것이다 이것이 강을 건너는 곳을 아는 것이다.
열째는 음식을 탐하지 않고 만족할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젖을 남겨둘 줄 아는 것이다.

열한번째는 몸과 입과 행동으로 장로를 받듣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어른을 잘 받드는 것이다.

수행자들이여 소를 먹이되 게으르지 않으면 그 주인이 큰 복을 얻어 여섯마리 소는 6년 동안 60마리로 늘어날 것이다.
수행자도 계율을 잘 지키고 선정을 잘 닦고 여섯가지 감관이 고요해지면 6년 동안에 여섯가지 신통을 얻게 되리라.


증일아함 46권 제 1경 목우품



중국 송나라 때 확암(廓庵)선사가 그린 십우도(十牛圖)라는 그림이 있다.
마음을 소에 비유해서 길들여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인데 열 가지란 다음과 같다.


①심우(尋牛)=동자승이 소를 찾는 장면.

②견적(見跡)=소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그것을 따라간다.

③견우(見牛)=꼬리를 보고 소의 뒷모습을 발견한다.

④득우(得牛)=드디어 소를 붙들어 고삐를 건다.

⑤목우(牧友)=소에 코뚜레를 뚫어 길들이기 시작한다.

⑥기우귀가(騎牛歸家)=흰 소에 올라타고 피리를 불며 집으로 돌아온다.

⑦망우재인(忘牛在人)=소는 없고 동자승만 앉아 있다.

⑧인우구망(人牛俱忘)=소도 사람도 실체가 없는 공(空)을 상징하는 원상만 나타난다.

⑨반본환원(返本還源)=망상이 사라짐 본래의 편안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⑩입전수수(立廛垂手)=지팡이를 짚고 육도중생을 제도하러 나선다.








신청곡:   옴마니반메훔/범능스님  구절초/범능스님
대덕심 [2011-09-15] : 좋은 법문 마음에 담아봅니다.솔향보살님 감사합니다.맑은 가을 하늘에 무더위는 여름같습니다. 건강유의 잘 하십시오._()_
wndtodrnwp [2011-09-15] : 심우도를 설법하려면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깨달음이 없는자가 어찌 그림만 보고 알랴 말은 함부로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 모르면 가만히 있는것이 이득이다. 심우도는 소가 아니라 마음이다 그 마음이 소에 비유하여 그 자체를 인간의 그 우직한 것을 표현하여 그 속의 오묘
wndtodrnwp [2011-09-15] : 진리를 설하려 한것일 뿐이며 비유법인것이다.
常不輕菩薩 [2011-09-15] : 그러나 심우도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11가지 목우법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구체적 방법은 차이가 있으나 산란한 마음을 다스린다는 발상은 흡사합니다.
常不輕菩薩 [2011-09-15] :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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