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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방광불 화엄경 (華嚴經)
常不輕菩薩 2011-10-21 10:02:46, 조회 : 1,12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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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80권본 제 13권 10품 보살 문명품 菩薩問明品 / 4

그때 문수사리 보살이 법수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부처님의 말씀처럼 어떤 중생이 바른 법을 받아 지니면 모두 온갖 번뇌를 끊을수 있다면  무슨연고로 바른 법을 받아 지니고도 끊지 못하여 따르는 탐욕, 따르는 진심, 따르는 어리석음, 따르는 아만, 따르는 감춤, 따르는 분심, 따르는 한탄 ,따르는 질투, 따르는 아낌, 따르는 속임, 따르는 아첨의 세력,에 지배되어 여의려는 마음이 없으며 바른 법을 능히 받아 지니면서도 무슨 연고로 마음속에 다시 번뇌를 일으키나이까?

법수보살이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불자여! 자세하게 잘 들으시오 당신이 물은 것이 사실이오니 다만 많이 들었단 것만으로는 여래의 법 가운데 들지 못하리

어떤 사람 물속에 표류하면서 빠질까 겁내다가 목말라 죽듯이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맛난 음식 베풀어 놓고 스스로 굶으면서 먹지 않듯이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약방문을 잘 알면서도 자기 병은 고치지 못하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남의 재물 많이 세어도 자기 몫은 돈 한푼 없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비유컨데 왕궁에 태어난 이가 배고프고 치움을 받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귀머거리가 음악을 연주하는데 다른 사람 즐겨도 저는 못 듣듯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소경이 모든 물상 그려내어서 다른 이 보이지만 저는 못 보듯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말하자면 바다의 뱃사공들이 흔히는 바다에서 죽게 되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네 거리에 않았으면서 여러가지 좋은 일 말을 하지만 자기 속엔 진실한 공독 없나니 수행하지 않음 역시 그러하니라.

그때 문수보살이 지수 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불법 가운데는 지혜가 으뜸이온데 여래께서 무슨 연고로 중생을 위하여 보시를 찬탄하고 혹은 계행 을 찬탄하고 인욕을 찬탄하고 정진을 찬탄하고 선정을 찬탄하고 제혜를 찬탄하고 또 사랑하고 슬피여기고 기뻐하고 버리는 것을 찬탄하오며 마침내 한 법만으로 뛰어남을 얻어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성취할수 없음이오니까?

지수보살은 게송으로 대답했하였다.

불자여! 매우 매우 희유합니다.중생들의 마음을 능히 아시네 어지신 이 물은 바 뜻과 같나니 잘 들으라 내 이제 말하오리다.

지나간 세상이나 오는 세상과 지금 세상 계시는 도사들께서 한 가지 법만으로 보리의 도를 얻는다고 말한 이가 없사옵니다.

부처님이 중생의 마음과 성품 제각기 다른 것을 모두 아시고 그들을 제도할 수 있음을 따라 이러하게 법문을 말끔하셨네

인색하면 보시를 찬탄하시고 금계를 깨뜨리면 혜행 말하고 성 잘 내면 인욕을 칭찬하시고 게으른 인 정진하라 말씀하시네

믿음이 산란하면 선정 말하고 우치하면 지혜를 찬탄하시며 악한 이에갠 인자함을 말씀하시고 남 해하면 대비를 찬탄하였네.

걱정있는 이에겐 기쁨을 칭찬 마음이 굽는 이겐 버리라 하여 이러하게 차례로 닦아 나아가면 부처님의 모든 법 갖추게 되리

비유컨대 집 터를 먼저 닦고야 좋은 집을 지을수 있는 것처럼 보시와 계행 들도 그러하여서 보살의 모든 행의 근본이니라.

또 말하면 성곽을 쌓아 세움은 모든 백성 보호하려 하는 것이니 인욕이나 정진도 그와 같아서 보살들을 보호가기 위함이니라

비유하면 큰 위력 있는 임금을 온 천하가 우러러 받듬과 같이 선정이나 지혜도 그러하여서 보살들의 의지할 속이 되나니

비유해 말하자면 전륜성왕이 백성에게 여러가지 낙을 주나니 자, 비, 희, 사, 사등심도 그와 간아서 보살에게 즐거움주는 것이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南無大方光佛華嚴經 南無大方光佛華嚴經 南無大方光佛華嚴經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_()()()_





신청곡: 고엽 / 이브몽땅
대덕심 [2011-10-22] : 가을의 정취 예쁘게 물들인것처럼 단풍사진과 함께 소중한 글을 올려주신 솔향보살님 감사합니다.비내리는 가을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소서~~_()_
常不輕菩薩 [2011-10-22] : 바라다보고 있는 창문밖은 빨간 단풍이 참 곱게도 물들었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내요..금련화 보살림, 늘 건강 유의하시옵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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