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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로왕여래
법성화 2011-11-02 09:20:42, 조회 : 1,036, 추천 : 0
  첨부파일 : 43.jpg (55kb)   다운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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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명호名號 가운데 감로왕여래甘露王如來라는 명호가 있습니다.
감로甘露라는 것은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맛 가운데서 가장 좋은 최상의 맛이 감로미甘露味 아니겠습니까.

감투의 맛도 있을 것이고 또는 물질의 맛도 있을 것이고
음식의 맛 등 가지가지의 맛이 있지만 그러한 것은
모두가 다 허망무상虛妄無常한 맛입니다.
참다운 맛은 감로의 맛입니다.

우리 중생들이 감로의 맛을 모르면
우리 참다운 자유自由와 참다운 행복幸福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어째서 그러는 것인가?
그것은 감로의 맛을 모르면 우리한테 칭칭 감겨 있는 구속拘束을 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풀어버리는 참다운 경계,
참다운 일체존재의 근본성품, 그런 자리를 완벽하니 깨닫고,
우리 중생들한테 깨닫는 감로수甘露水 같은
법문을 주시는 그 분이 부처님이기 때문에  부처님의 많은 그러한 명호 가운데서 감로왕여래라 하는 그런 명호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서 그러한 감로수甘露水 같은 맛을 얻을 것인가?
감로수는 늙지 않고 죽지 않고 또는 이별도 없고
모든 지혜智慧 자비慈悲 일체능력一切能力이 온전히 완전하게 갖춘 맛이 감로 맛입니다.

감로 맛을 어떻게 해서 알 것인가?
감로 맛을 알기 위해서는 오온환신五蘊幻身이라,
오온五蘊이라하는 것은 우리 정신과  몸뚱이
또는 일체존재가 다 오온법五蘊法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헛께비 환幻자, 몸 신身자, 오온환신五蘊幻身이라,
그런데 이 오온 법은 실재로 있는 것이 아니라 헛께비 같은 몸이란 말입니다.

사람의 의식意識을 비롯해서 우리 몸뚱이나
일체존재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 모두가 다 오온법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우선 내 몸부터가 굉장히 소중하고 중요한데 그렇게 소중한 오온법이 환신이라,
실재로 실존적인 존재가 아니고 허망한 몸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굉장히 실망을 느끼겠지요.
그러나 시실은 오온이 허망 무상한 존재다.

이렇게 알지 못하면 앞서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감로수 같은 죽지 않고 늙지 않고
또는 병들지 않고 영생불멸永生不滅한 행복 된 맛은 음미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참선 말씀을 해야 하겠습니다만
이 참선을 한다는 것도 역시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감로 맛을 좀 봐야 참선공부가 제대로 되는 것인데  
감로 맛을 보지 않고서는 참선공부가 안됩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오온환신,
오온법이 다 공空인 도리를 모르면 참선이 될 수가 없습니다.
  
-청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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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스님/구름걷힌달처럼
지견화 [2011-11-03] : 수선화보살님 오늘도 귀한말씀 가르침주심에 감사드립니다.바쁘다는 핑게로 불자로서 부처님전에 기도 정진하진않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는 아침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_()_
대덕심 [2011-11-03] : 귀한 부처님에 법문에 말씀 올려주신 수선화보살님 감사합니다.약사재일을 맞아 부처님 가피로 건강하신 삶이 되세요.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_()_
법성화 [2011-11-03] : 보배심 보살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잘지내시는지요? 오늘은 화창한 가을날씨네요 이좋은계절에 늘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세요 사랑합니다 ()
법성화 [2011-11-03] : 녹수 언니 보살님 오늘약사재일이네요 보살님이 자주 찿으신다는 팔공산 갓바위가 생각납니다 요즘 수능시험을 앞둔지라 많이 붐비지요?갓바위부처님을 찿으시는 모든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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