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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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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2:44:35, 조회 : 1,60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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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6663.jpg (36kb) 다운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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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강진 무위사에 배달된 선교 물품들. 사진제공=무위사.
성탄절을 앞두고 사찰에 각종 전도 물품들이 배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강진 무위사(주지 법화)에 배달된 소포 상자에는 선교 편지 한통과 교회 전도지, ‘예수천국 불신지옥’ 문구가 새겨진 수건, 설교 CD 등이 담겨 있었다.
편지에는 “구원은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세상 어떤 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 이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스님들을 향한 간절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부디 스님들의 영혼이 주님 앞에 변화되기를 날마다 간절히 기도드리겠다”고 적혀 있다. 또한 “전도지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의 길로 나아가길 원한다”고도 했다.
이 발신자는 “교회나 단체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사찰에 이것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동봉된 전도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열매맺는교회’의 홍보물이다.
선교지의 내용도 충격적이다. 석가모니부처님과 법정스님 등의 ‘천국지옥 체험간증’이 담긴 CD를 무료로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최근 일부 교회들은 유명 인물들의 ‘지옥의 소리’를 제작해 유포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 ‘열매맺는교회’의 홈페이지(ymmch.com)에도 여러 ‘지옥간증’ 영상이 게재되어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사찰에 전도지를 보내는 등 무례한 선교 사례는 적잖게 발견된다. 최근에는 서울 봉은사 앞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목사의 설교 CD를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선교가 자행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www.bulgyofocus.net) 여수령 기자 budgat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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