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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도 고기를 먹을 수 있나요?
正 覺 2006-12-07 09:07:32, 조회 : 1,982, 추천 : 0
부처님 살아계실 적에는 탁발을 하여 하루 한끼의 식사를
하였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탁발승에게 아주 맛이 없는 음식을 드렸을 때에
탁발승이 '이 음식은 맛이 없으니 못 먹겠소.

당신이나 드시오'하고 받지 않는 경우는 없었겠지요.
맛이 있던 없던 스님께 음식을 드린 분의 심정은 고맙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랍니다.
누군가가 탁발하는 스님께 고기를 드린다면 그분의 아름다운
마음을 '나는 고기 안먹으니 가져가시오.'라고 하면서 뿌리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감사히 그 마음을 받고, 또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음식
(고기라기 보다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입니다.

스님들이 고기를 먹을 때에는 꼭 지켜야 하는 3가지 금기가
있답니다.

첫째, 직접 죽인 짐승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
둘째,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짐승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
셋째, 스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일부러 죽인 짐승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

이 세가지는 꼭 지켜서 고기를 먹는답니다.

굳은 결심으로 성직의 길로 들어서 계신 스님들이시기에 이를
꼭 지키신답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올바른 성직자로 ......

부처님의 말씀에서도
'살생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있어도, '고기를 먹지 말라'하지는 않으셨지요.
眞虛性宗 [2006-12-07] : 정각스님, 언제 꽁치구이라도 한 마리 대접해야 하는데요? 오늘 비도 내리고 하니 따끈따끈한 순두부 생각나네요. 점심 공양으로 순두부 어때요? 화심순두부를 드실래요? 이 곳 서천 한산 순두부를 드실래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연락을 기다리며 이만 총총걸음으로...
백옥연화 [2006-12-08] : 가끔 벌래를 잡아야할때 급한나머지 아고 관세음보살 하면서 살생을 한답니다 잡아놓고나서 아고 부디 담생엔 사람으로 태어나 너도 나같이 사람몸받아 태어나거라 부디 그땐 너모 나같이 불법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 ,미안한맘에 말로 빌어보는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정각스
백옥연화 [2006-12-08] : 정각스님글을읽고 오늘 다시 살생중죄를 참회합니다 정각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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