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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불(念佛)
松庵 2006-12-07 16:41:01, 조회 : 1,947, 추천 : 0
  첨부파일 : SSA50791(2736).jpg (42kb)   다운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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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이란 불교의 수행법의 하나로써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마음속에 부처님이 항시 자리 잡고 잊혀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처님의 거룩하심을 사모하여 공경하는 마음이 항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며,
부처님의 행하신 일을 생각하여 자신이 행하는 일을 반성하는 것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여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부처님의 지혜를 성취할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염(念)이란 바로 지금(今)의 마음(心)이며, 흘러갔다가 돌아오는 생각이 아닙니다.
염불은 바로 현재의 마음으로서 부처님의 명호를 끊어지지 않는 생각으로
외고 독송하는 것입니다.
염불은 불보살 신장님들의 가피를 입는 길이고,
업장소멸로 괴로움을 여의고 새로 익힌 업으로 성불할 수 있는 인(因)이 됨을 믿는 것입니다.

염불은 거닐 때나 서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나 항상 하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불교신자가 염불을 할 때에는 마음 속 깊이 부처님에 대하여
생각하고 공경하여 간절하고 정성스럽게 입으로 외우면
입과 마음이 한결 같아져서 깨끗하고 평온한 마음이 되므로
지혜와 힘이 생겨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마침내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죄업이 많아 성취가 어려운 사람도
부처님의 원력(願力=도우심)을 힘입어 모두 성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염불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처님의 위신력과 자비심을 믿으며 염불하듯이
우리 또한 부처님의 자비심 못지않은 선행의 공덕을
계속해서 쌓아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불교는 믿고 행하는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백화도량  부용사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변해림님의 '염주'
           유현주님의 '염불을 하노라면'
양진월 [2006-12-08] : 지관스님 정진중에 저희들을 위해 나투어 주셨군요.스님 자리가 텅빈 느낌에 저희들도 스님에 비추어 부지런히 수행해야지 했는데 이렇게 뵈오니 참 소중함입니다.바른법 일러주심 감사히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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