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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 공경할 때 공덕이 생겨
법성화 2011-11-20 14:48:23, 조회 : 90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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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공경할 때 공덕이 생겨

집 짓고 밥 먹이고 옷 입히고, 이것은 공덕이 아닙니다. 당연히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 도와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 그것이 무슨 공덕입니까.

불자로서 절 짓는 것 당연합니다. 불자로서 부처님 위해 일하고 부처님 위해 공양하고 보시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그것은 공덕이 아니니 진짜 공덕을 쌓으려면 네 안에 있는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없애라는 것입니다. 육조스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절을 짓고 보시하며 공양을 올리는 것은 다만 복을 닦는 것이다. 복을 공덕이라고 하지는 말라. 공덕은 법신에 있고 복밭에 있지 않느니라. 자기의 법성에 공덕이 있나니, 견성이 곧 공(功)이요, 평등하고 곧음이 곧 덕(德)이니라.

안으로 불성을 보고 밖으로 공경하라. 만약 모든 사람을 경멸하고 아상(我相)을 끊지 못하면 곧 스스로 공덕이 없고 자성은 허망하여 법신에 공덕이 없느니라. 생각마다 덕을 행하고 마음이 평등하여 곧으면 곧 가볍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항상 공격하고 스스로 몸을 닦는 것이 곧 공이요, 스스로 마음을 닦는 것이 곧 덕이니라. 공덕은 자기의 마음으로 짓는 것이다. 이같이 복과 공덕이 다르거늘 무제가 바른 이치를 알지 못한 것이요, 달마대사께서 허물 있는 것이 아니니라.…”

안으로 자기 자신을 맑히고 밖으로 다른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 공덕이지 그 외에는 공덕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안으로는 자기 자신을 맑히기 위해서 노력하고 밖으로는 다른 사람을 공경할 때 비로소 나에게는 공덕이 생기는 것입니다.

공덕이 무엇인지 아시고 복을 짓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지요. 복은 빌어서 얻어지는 것. 기복해서 얻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복을 받고 싶으면 복 받을 행동을 해야 합니다.

밥 먹을 때부터 복 받게 먹어야 합니다. 밥 맛있게 먹는 사람보고 복 받게 먹는다고 하지요. 복 받게 먹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던 복 받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어떻게 복을 받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복 짓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을 뿐입니다. 겸손하고, 남을 공경하면 복이 생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은 열심히 짓고, 공덕은 내 마음에 내재돼 있는 것이 현현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내재돼 있는 올바른 평등함, 맑음이 바깥으로 나타는 것이 공덕입니다.

그러니 기복은 이제그만하고 작복하시고, 그것을 통해 내재되는 공덕이 바깥으로 나타나고 일상에 구현되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안락함을 누리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종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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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유유자적
대덕심 [2011-11-21] : 복은 내 스스로 복을 짓는 일이지요.복에 대한 소중한글 올려주심에 마음에 새겨봅니다.날마다 복 짓는 날이 됩시다.수선화보살님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오._()_
법광(法光) [2011-11-21] : 좋은 법문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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