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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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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6:55:56, 조회 : 82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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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80권본 20권 21품 십행품 十行品/7
불자들이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의 얻기 어려운 행 難得行 인가.
이 보살이 얻기 어려운 선근과 굴복하기 어려운 선근과 가장 승한 선근과 깨뜨릴 수 없는 선근과 지나갈 이 없는 선근과 헤아릴 수 없는 선근과 다하지 않는 선근과 힘이 자재한 선근과
큰 위덕 있는 선근과 모든 부처님과 성품이 같은 선근을 성취하였으니
이 보살이 모든 행을 닦을 적에 불법 중에서 가장 나은 이해를 얻고 부처님 보리에서 넓고 큰 이해를 얻고 보살의 서원에 조금도 쉬지 아니하고 일체 겁이 다하여도 게으른 마음이 없으며, 모든 고통에 싫은 생각을 내지 않고 모든 마군이 동요하지 못하며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바며,
모든 보살의 고행 苦行을 구비하게 행하고 보살의 행을 닦되 꾸준하여 게으르지 아니하며 대승에 대한 소원이 퇴전하지 아니합니다. 이 보살이 이 얻기 어려운 행에 편안히 머물고는, 생각생각마다 아승기겁에 나고 죽음을 자주 변하면서도 보살의 대원을 버리지 아니하나니
만일 어떤 중생이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거나, 내지 보고 듣기만 하여도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퇴전치 아니합니다. 이 보살이 비록 중생이 있는 것 아닌 줄을 알지만 일체 중생들을 버리지 아니하나니 마치 뱃사공이 이 언덕에 머물지도 않고 저 언덕에 머물지도 않고 중류 中流에 머물지도 아니하면서, 이 언덕 중생을 건네어 저 언덕에 이르게 하는 것과 같나니 왕래하여 쉬지 아니하는 연고입니다.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아서 생사에 머물지도 않고 열반에 머물지도 않고 생사 가운데 흐름에 머물지도 아니하면서, 이 언덕 중생을 건네어 저 언덕의 편안하고 두려움이 없고 근심이 없고 시끄러움이 없는 곳에 두지만, 중생의 수효에 집착하지도 아니하며, 한 중생을 버리고 여러 중생에 집착하지도 아니하고, 여러 중생을 버리고 한 중생에 집착하지도 아니하며, 중생계가 더하지도 않고 중생계가 감하지도 않으며, 중생계가 나지도 않고 중생계가 멸하지도 않으며, 중생계가 다하지도 않고 중생계가 자라지도 않으며, 중생계를 분별하지도 않고 중생계를 둘로 하지도 않습니다.
무슨 까닭이냐 하면, 보살이 중생계가 법계와 같은 데 깊이 들어가서 중생계와 법계가 둘이 없게 되나니, 둘이 없는 법에는 더함도 없고 감함도 없고 나는 것도 없고 멸함도 없고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취함도 없고 의지함도 없고 집착함도 없고 둘도 없나니,
왜냐 하면 보살이 일체 법과 법계가 둘이 없음을 아는 연고입니다. 보살이 이렇게 좋은 방편으로 깊은 법계에 들어가고는, 모양이 없는 데 머물러서 청정한 모양으로 그 몸을 장엄하며, 법의 성품이 없음을 알지만 일체 법의 모양을 분별하며, 중생에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중생의 수를 알며, 세계에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부처님 세계에 몸을 나타내며, 법을 분별하지 않으면서도 부처님 법에 잘 들어가며,
이치를 깊이 통달하고도 말로 가르침을 자세히 연설하며,
일체 법이 탐욕을 여읜 진실한 짬 眞際 을 알면서도 보살의 도를 끊지 아니하고 보살의 행에서 물러나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다함이 없는 행을 닦아서 자재하게 청정한 법계에 들어갑니다. 비유컨대 나무를 비비어 불을 내거든 불타는 일이 한량없으나 불은 꺼지지 아니하나니,
보살도 그와 같아서 중생을 교화하는 일이 다함이 없으나 세간에 있어서 항상 머물고 멸지도 않습니다. 구경 究竟 도 아니고 구경 아님도 아니며, 집착도 아니고 집착 아님도 아니며, 의지도 아니고 의지 없음도 아니며, 세상 법도 아니고 부처님 법도 아니며, 범부도 아니고 과를 얻은 것도 아닙니다. 보살이 이러한 얻기 어려운 마음을 성취하고 보살행을 닦을 때에 이승법 二乘法 도 말하지 않고
부처님 법도 말하지 않고 세간도 말하지 않고 세간법도 말하지 않고 중생도 말하지 않고 중생 없음도 말하지 않고 때 묻은 것도 말하지 않고 깨끗한 것도 말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보살은 일체 법이 물들지도 않고 집착도 없고 전변하지도 않고 물러가지도 않음을 아는 연고며,
보살이 이렇게 적멸하고 미묘하고 매우 깊고 가장 승한 법 가운데서 수행할 때에 내가 현재에 이 행을 닦고 이미 이 행을 닦았고 장차 이 행을 닦으리라 는 생각을 내지 아니하며, 온 계 界 처 處 에 집착하지 않고, 안 세간 바깥 세간 안팎 세간과 일으킨 큰 소원의 바라밀과 일체 법에도 모두 집착이 없었으니, 왜냐 하면 법계 중에는 어떤 법이 성문승에 향한다, 독각승에 향한다 이름할 것이 없으며,
어떤 법이 보살승에 향한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향한다 이름할 것이 없으며, 어떤 법이 범부 세계에 향한다 할 것이 없으며, 어떤 법이 물드는 데 향한다 깨끗한 데 향한다, 생사에 향한다, 열반에 향한다 할 것이 없는 연고이고 모든 법이 둘도 없고 둘이 아님도 없는 연고입니다. 마치 허공을 시방에서 과거나 미래나 현재에 구하여도 얻을 수 없으나, 그러나 허공이 없는 것이 아니니, 보살도 그와 같아서 일체 법이 모두 얻을 수 없음을 관찰하거니와, 그러나 일체 법이 없지도 아니하여 실상과 같고 다르지 아니하며,
짓는 일을 잃지 않고 보살의 행을 수행함을 보이며, 큰 원력을 버리지 않고 중생을 조복하며 정법의 수레를 운전하여 인과 과를 무너뜨리지 아니하여, 평등하고 묘한 법에도 어기지 아니하며 삼세의 여래들과 더불어 평등하여 부처의 종성을 끊지 않고 실상을 깨뜨리지 아니하며, 법에 깊이 들어가 변재가 다하지 않으며 법을 듣고 집착하지 않으나 법의 깊은 데까지 이르러 잘 열어 연설하매 두려운 마음이 없으며,
부처님 머무는 데를 버리지 아니하고 세상 법을 어기지 아니하며, 세간에 두루 나타나되 세간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보살이 이렇게 얻기 어려운 지혜의 마음을 성취하고는 모든 행을 닦으면서, 세 삼악취 三惡趣 에서 중생들을 뽑아내어 교화하고 조복하여 삼세의 부처님 도에 편안히 두고 동요치 않게 하며, 생각하기를
세간의 중생들이 은혜 갚을 줄을 알지 못하고 원수로 상대하며, 삿된 소견에 집착하여 미혹하고 뒤바뀌며, 어리석고 지혜가 없어 신심이 없고 나쁜 벗을 따라 나쁜 생각을 일으키며, 탐욕과 애착과 무명과 가지가지 번뇌가 모두 가득하였으니, 이것이 내가 보살행을 닦을 만한 곳이로다. 설사 은혜를 알고 총명하고 지혜가 있으며 선지식이 세간에 가득하다면 나는 이 가운데서 보살행을 닦지 아니할지니,
왜냐 하면 나는 중생에게 대하여 친하고 섬길 것도 없고 바라는 것도 없으며, 내지 실 한 오리, 풀 한 졸가리를 구하거나 칭찬하는 말 한마디를 구함도 아니며,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보살행을 닦으면서도 한 번도 내 몸을 위하지 아니하였고, 다만 모든 중생을 제도하여 청정케 하고 영원히 뛰어나게 하려는 것이로다 라고 합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면 중생들을 지도하는 이는 으레 그러하여, 집착하지도 않고 구하는 것도 없으며, 다만 중생들을 위하여 보살의 도를 닦으며 그들로 하여금 편안한 저 언덕에 이르러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게 하려는 것이니, 이것을 보살마하살의 여덟째 얻기 어려운 행이라 합니다... / 難得行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본사서가모니불.._()()()_
스님, 법우님 불뮤직닷컴이 무사히 복원되어
정상적으로 아침 방송에 동참하고 청취할수
있게되어 반가운 아침입니다.
늘, 맑고 향기로운날 되시옵고 성불하십시오.._()_
신청곡: 님의향기 / 김란영 마음이 부처라면./하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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