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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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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10:14:47, 조회 : 48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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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방편품方便品 12
지금 나도 또한 이와 같아서 중생이 안온할수 있게 가지가지 법문으로 불도를 펴 보이느니라 나는 지혜의 힘으로써 중생의 성품과 욕망을 알고 모든 법을 방편으로 설하여 모두 기쁨을 얻게 하느니라.
사리불아 마땅히 알지니라.
내가 불안 佛眼 으로 관하여 여석갈래 길의 중생을 보니 빈궁하고 복과 지혜가 없어서 나고 죽는 험한 길에 들어 계속되는 괴로움을 끊지 못하고 오욕에 깊이 집착함이 모우 가 꼬리를 사랑하듯 탐욕과 애욕으로 스스로 가려 눈이 멀어 보는 바가 없고 큰 세력의 부처님과 괴로움을 끊는 법을 구하지 않고 모든 사견에 깊이 빠져 고통으로 고통을 버리고자 하니 이런 중생을 위하는 고로 대비심을 일으키느니라
내가 처음 도량에 않아 나무를 관하고 또한 경행하면서 삼칠일 동안 이와 같은 일을 생각하되 내가 얻은 지혜는 가장 미묘하고 제일이건마는 중생은 모든 근기가 둔하여 즐거움에 착하여 어리석은 장님이라 이와 같은 무리들을 어떻게 가히 제도할 수 있을까
이때 모든 범왕 과 모든 하늘의 제석천왕과 세간을 수호하는 사천왕과 또 대자재천과 아울러 다른 모든 하늘 무리와 권속 배천만이 공경하고 합장하여 예배하며 나에게 전법륜 轉法輪 을 청정하거늘 나는 곧 스스로 생각하되 만약 다만 불승만 찬탄하면 괴로움에 빠진 중생들의 이 법을 능히 믿지 아니함일세
법을 믿지 않고 파하므로 삼악도에 떨어지리니 내가 차라리 법을 설하지 않고 빨리 열반에 들리라 하다가 과거 부처님께서 행하신 방편의 힘을 찾아 생각하고 나도 지금 얻은 바의 도를 또한 응당 삼승으로 설하리라
깊이 이런 생각을 하였을때 시방 부처님께서 모두 출현하시어 법음을 나를 위호하사 착하도다 석가모니 제일가는 도사시여 이 위없는 법을 얻으시고도 모든 일체 부처님을 따라 방편의 힘을 쓰시는 구려 가장 미묘한 제일의 법을 우리들도 또한 얻었건마는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삼승을 분별하여 설하였습니다
적은 지혜는 작은 법을 즐기며 스스로 부처됨을 믿지 않나니 이런 연고로 방편으로 모든 과를 분별하여 설함이며 비록 다시 삼승을 설하였사오나 다만 보살을 교화하기 위함이라 하셨느니라
사리불아 마땅히 알지니라
나는 성스러운 사자의 깊고 맑고 미묘한 음성을 등고 나무 모든 부처님 하고 외우면서 다시 이런 생각을 하되 나는 흐리고 악한 세상에 나왔으니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와 같이 나도 또한 순히 따라 행하리라
이 일을 깊이 생각하고는 곧 바라나 바羅奈 에 나아가 모든 법의 적멸한 상을 가히 말로써 펴지 못하여 방편의 힘의 까닭으로써 다섯 비구를 위하여 설했노라
이것을 이름하여 법륜 굴림이라 하느니라
오로지 열반이란 소리와 아라한과 법과 승려라는 차별의 이름이 있게 되었노라.
나무묘법연화경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본사석가모니불.._()()()_
신청곡:La Noche/Salvatore Adamo 님의향기 /김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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