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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 비유품
常不輕菩薩 2012-02-01 11:23:51, 조회 : 863, 추천 : 0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 비유품 譬喩品 8


사리불아 저 장자가 모든 자식들이 무사히 불난 집에서 나와 두려움 없는 곳에 이르럼을 보고 자기의 재물이 한량없음을 생각하여 큰 수레를 모든 자식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는 것과 같이 여래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 일체 중생의 아버지가 되느니라

만약 한량없는 억천 중생이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문으로 삼계의 겁나고 두렵고 험한 길을 나와서 열반락 涅槃樂을 얻는 것을 보고는 여래가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을 하되 나는 한량없고 가이 없는 지혜와 힘과 두려움미 없는 등의 모든 부처님의 법장 法장 이 있으며  이 모든 중생은 모두 나의 아들이니 똑같이 대승을 줄 것이요 어떤 사람들이든지 홀로 열반을 얻게 하지 아니하고 모두 여래의 열반으로써 이에 열반하게 하리라.

삼계에서 벗어난 이 모든 중생들에게 모든 부처님의 선정과 해탈의 오락기구를 다 주나니 이는 모두 한 모양 한 종류이고 성인께서 칭탄하시는 바이며 능히 깨끗하고 묘한 제일의 낙이 생기느니라.

사리불아 저 장자가 처음에 세 가지 수레로 모든 자식들을 달래어 끌어낸 뒤에 다만 보배로 장엄한 편안하고 제일가는 큰 수레를 주었느니라 그러나 저 장자는 허망한 허물이 없는 것과 같이 여래도 또한 이와 같아서 허망함이 없느니라

처음에 삼승을 설하여 중생을 인도하고 그러한 뒤에 다만 대승으로써 제도하여 해탈하게 하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는 한량없는 지혜와 힘과 두려울바 없음과 모든 법장이 있어서 능히 일체 중생에게 대승의 법을 주건마는 다만 능히 다 받지 못하느니라

사리불아 이런 인연으로 마땅히 알지니라 모든 부처님께서는 방편의 힘으로써 일불승을 분별하여 삼승을 설하시느니라.


부처님께서는 이 뜻을 거듭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시되 비유하면, 어떤 장자에게 큰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오래되어 낡고 퇴락하였으며 집은 높고 위태로우며 기둥 뿌리는 썩어들고 대들보는 기울어져 축대마저 무너지고 담장과 벽은 헐어져서 발랐던 진흙은 떨어지고 지붕은 썩어 흩어졌고 서까래와 처마는 어긋나 떨어졌고, 울타리는 꾸불어지고 더러운 것이 가득찼는데 오백여 명 식구들이 그 가운데 살고 있었느니라

솔개와 올빼미와 부엉이와 독수리와 까마귀와 까치들과 비둘기와 독사와 뱀과 살무사와 전갈과 지네와 노래기와 그리마와 백족충과 족제비와 살쾡이와 두더지와 쥐들과 온갖 악한 벌레들이 왔다 갔다 달음치고 똥오줌 구린 곳에 더러운 것이 가득한데 말똥구리와 온갖 벌레들이 그 위에 우글우글 모여 들고 여우와 이리와 야간들은 씹어 물고 밟고 뛰고 죽은 시체를 물어 뜯어 뼈와 살이 낭자함이라..




나무묘법연화경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본사석가모니불.._()()()_





신청곡:신묘장구 대 다라니 / 안치행    선행/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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