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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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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06:21:29, 조회 : 1,22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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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125129.jpg (76kb) 다운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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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러진 제2회 전국금강경 강송대회. 경전 이해도에 대한 공개 질의응답 장면. 불교신문 자료사진
‘보살사상 실천 근본도량’ 서울 개포동 금강선원(선원장 혜거스님)이 불교신문(사장 성직스님)과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의 참뜻을 올바로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규모의 금강경 강송대회를 개최한다.
금강선원은 오는 11월16일 오전9시 서울 자곡동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제3회 전국 금강경 강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선원 인터넷홈페이지와 포스터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대상(총무원장상)의 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면서 위상을 한층 격상시킨 이 대회는 올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이외에도 필기, 암송, 이해도, 체험수기 등 각 부문별 수상자도 선정키로 해 벌써부터 금강경을 수지독송하는 불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송대회에는 일반불자는 물론 초중고 및 대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으며 예선(필기, 실기)과 본선, 체험담 발표 및 결선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은 <조계종 표준 금강경>과 금강선원 발행 <금강경독송집> 32분(分) 가운데 추첨으로 결정된 분을 필사하고 암송하며 한자필기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암송 및 이해도 공개평가, 결선은 본선 통과자 가운데 대회장 스님과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된다.
이규칠(법명 진도화)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부터는 수행체험담을 사전에 제출케 하고 들어봄으로써 금강경 수지독송의 인연을 공유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밝히고 “필사, 암송, 이해도 문답에 이어 체험수기 우수자도 시상키로 했다”며 각 지역 사찰 및 단체에서 활동하는 불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서는 탄허기념박물관 홈페이지(www.tanheo.org)에서 내려 받아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gangsong-dh@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료는 일반 3만원, 학생은 무료이다. 결과는 11월20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같은 달 23일 거행한다.
이번 제3회 대회는 금강선원, 제4교구본사 월정사, 탄허불교문화재단과 본지, 불교TV가 공동주최하고 금강선원이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포교원, BBS불교방송이 함께 후원한다.
자료출처 : 불교신문(www.ibulgyo.com) 김선두 기자 | sdkim25@ibulgy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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