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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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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06:26:17, 조회 : 1,76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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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25136.jpg (62kb) 다운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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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대학 표준교육과정 중 필수교과인 초기불전 교재가 발간됐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니까야 4부를 완간한 초기불전연구원 각묵스님과 대림스님이 번역해서 엮은 <니까야 강독 ⅠⅡ>를 승가대학 교재로 출간했다.
역자인 각묵스님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5400개 경 가운데 막 출가한 스님들에게 귀감이 부처님 가르침을 엄선해서 수록했다”며 “초기불교를 배우는 스님들의 경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경마다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스님들의 견해가 담긴 해석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필수과목인 초기불전Ⅰ의 교재인 <니까야 강독Ⅰ-수행자의 길>에는 출가자에게 경책이 될 경전이 담겨 있다. 전체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1편에는 부처님 출가와 성도과정, 초기설법에 관계된 8개의 경이 실렸다. 2편에는 출가자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가르침 18개, 3편에는 라훌라 존자와 관계된 9개의 경, 4편에는 계정혜 삼학과 관계된 가르침 7개가 수록돼 있다.
선택과목인 초기불전Ⅱ의 교재로 쓰일 <니까야 강독Ⅱ-교학과 수행>은 3편으로 이뤄져 있다. 1편에는 행복에 대한 경이, 2편에는 초기불교 교학의 기본주제인 5온 12처 18계 4성제 12연기에 대한 경을 모았다. 또 3편에는 초기불교의 수행을 주제로 37보리분법과 사마타 위빠사나에 관계된 경이 실려 있다.
각묵스님은 “우리 불교의 뿌리인 초기불교가 승가대학의 정규과목으로 편성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불교 중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했다”며 “종단의 일원으로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초기불전의 교재가 될 책을 번역하고 엮었다”고 말했다. 또 스님은 “초기불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대승 역시 이해하기 어렵고 초기불교를 정확히 알아야 대승에 대한 이해도 깊어진다”며 후배 스님들에게 열심히 탁마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전 : 불교신문(www.ibulgyo.com) 어현경 기자 | eonaldo@ibulgy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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