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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생활에 사찰을 찾지 못하시는 법우님들은...

正覺	2006-12-12 07:02:43, 조회 : 1,291, 추천 : 0

법우님들
우리는 현실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불공을 드리고 싶지만 절에 갈 시간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나의 위치에서 만족하라 하셨습니다.
절에 갈 시간이 없는 법우님들은 이와 같이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불공(佛供 :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지만 기도는 드릴 수 있습니다.

사사불공이면 처처불상
(하는 일 마다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하면
곳곳에 부처님이 계신다)
이와 같이 나쁜 일은 하지 말고 좋은 일 만 하면
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도하는 방법은 매일아침 좀 일찍 일어나셔서
천수경. 반야심경. 정근. 108배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하시면 좋습니다.

또는 간경. 염불 등 본인들의 취향에 따라 절에 못 가셔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시면 심중으로 부처님이
돌봐주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에 교리(敎理)공부도 좀 하셔야 올바른 신행이 될 수 있습니다.

신행 수행중 궁금 하신점과 어려움이 있으시면 불교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bulmusic.com/을 통하여 문의하시면 성심성의을 다하여
답을 드리며 같이 연구하는 도반이 되겟습니다

참고로 관음기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정결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2.초나 향을 준비해도 좋고 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3.삼배를 올립니다.
4.경전을 읽습니다.-천수경이나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독송합니다.
5.기도를 합니다 -절을 해도 좋고 관세음보살 정근을 해도 좋습니다.
6.기도가 끝나면 발원을 합니다.
*발원문은 이산혜연 선사 발원문등 이미 유통되는 발원문도 좋겠지만
스스로 발원문을 작성하셔서 읽는것이 좋겠습니다.

발원문의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나무불,나무법,나무승
온 우주 법계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자비의 구름으로 피어나신 부처님께 사뢰나이다.
참다운 실상은 형상과 말을 여의었건만 감응하시는
원력은 삼천 대천 세계를 두루 덮으시고 단비 같은
팔만 사천 법문으로 고해 중생 건지시니 행하는 일 성취됨은
맑은 못에 달 그림자 같사옵니다.

불제자 ooo 는 간절한 정성으로 기도 올리니
부처님 oooo 소망을 이루게 하소서
부처님!
여기 불제자 언제 어디서나 감사하옵고 세세생명 보살도 행하기를
서원하오니 자비광명으로 임하사 큰 공덕의 등불 되게 하소서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서가모니불

※어제 小僧이 스님께 보고드린 봉암사 부처님께 100일기도 회향불공 드리던 12월10일 지나가던 불자님들이 찾아오신 사연을 대신 이 방송을 통하여 부처님의 원력을 여러 법우님들게 전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곡:머루와 다래/우리도 부처님같이

양진월	[2006-12-12]	:	정각스님 합장으로 감로법문 간절히 받아갑니다 날마다 넘쳐나듯 가꾸어 가는 마음 이끌어주심의 은혜 늘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백옥연화	[2006-12-12]	:	대행스님 방송듣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참으로 무한하구나 하고 느꼈씀니다 집에서라도 잠들기전에 하루 십분만이라도 정진을해야겟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정각스님 지관스님 대행스님 늘 감사드리다 늘 ~~ 평안하시길,,,.._()-
무늬만 불자	[2006-12-12]	:	앞길이 캄캄해서 갈길을 못찾을때 방향타를 제시해준 정각스님에게 머리숙여 합장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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