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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 수기품
常不輕菩薩 2012-02-22 09:11:50, 조회 : 878, 추천 : 0
수기품/授記品 2

가섭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여래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세상에 출현함은 큰 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큰 음성으로 널리 세계의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에게 두루 외치는 것은 저 큰 구름이 삼천대천국토를 두루 덮는 것과 같으니라.
대중 가운데서 이런 말로 외쳤느니라.

나는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라, 제도되지 못한 자로 하여금 제도되게 하고, 이해하지 못한 자로 하여금 이해하게 하며, 편안하지 못한 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하고, 열반하지 못한 자로 하여금 열반을 얻게 하느니라.

지금 세상과 뒷 세상을 실상과 같이 아나니, 나는 이 일체를 아는 자이며, 일체를 보는 자이며, 도를 아는 자이며, 도를 여는 자이며, 도를 설하는 자이니, 너희들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들은 법을 듣기 위한 까닭으로 모두 응당 여기에 이르도록 하라.

그 때 수없는 천만억 종류의 중생들이 부처님 계신 곳에 와서 법을 들었느니라.

여래는 이 때 중생의 모든 근기가 영리함과 둔함과 정진함과 게으름을 관하여, 그들이 감당할 바를 따라 법을 설하심이 가지가지로 한량없어 모두 환희하게 하고 쾌히 좋은 이익을 얻게 하였느니라.

이 모든 중생이 이 법을 듣고는, 현 세상에서 편안하고 다음 생에는 좋은 곳에 나서 도의 즐거움을 받고 또한 법을 얻어들으며, 이미 법을 듣고는 모든 장애를 여의고 모든 법 가운데서 힘의 능력에 따라서 점점 도에 들게 됨을 얻나니, 저 큰 구름이 일체의 풀과 나무와 빽빽한 숲과 모든 약초에 비를 내리면, 그 종류와 성품에 따라 흡족하게 물기를 받아서 각각 성장함과 같으니라.

여래가 설한 법은 한 모양 一相 이며 한 맛 一味 이라, 이른바 해탈상 解脫相 이며 이상 離相 이며 멸상 滅相 이니, 궁극에는 일체종지 一切種智 에 이르느니라.
그 어떤 중생이 여래의 법을 듣고 만약 지니고 읽고 외우며 설한대로 수행하면, 얻는 바 공덕은 스스로 깨달아 알지 못하느니라.

왜냐하면, 오직 여래만이 이 중생들의 종류와 모양과 본체 本體 와 성품과, 어떤 일을 염하며, 어떤 일을 깊이 생각하며, 어떤 일을 닦으며, 어떻게 염하며, 어떻게 깊이 생각하며, 어떻게 닦으며, 어떤 법으로써 염하며, 어떤 법으로써 깊이 생각하며, 어떤 법으로써 닦으며, 어떤 법으로써 어떤 법을 얻는지 알기 때문이니라.

중생이 가지가지 지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오직 여래만이 사실과 같이 보아서 밝게 알아 걸림이 없으니, 저 풀과 나무와 빽빽한 숲과 모든 약초들은 스스로 상 중 하의 성품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라.




나무묘법연화경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본사석가모니불.._()()()_




신청곡: 어머니의 손/범능스님   흔들리면서 피는꽃/범능스님
常不輕菩薩 [2012-02-25] : 스님,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확인하지 않은 저의 실수입니다. 이어지는 수기품의 글 지금 올려놓을까요..?
眞虛性宗 [2012-02-25] : 올려놓을 시간이 되면 올리시고요. 시간이 걸리면 내일 올려주십시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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