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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어울림마당으로 연등회 개막
眞虛性宗 2013-05-12 06:32:48, 조회 : 1,64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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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부처님오신날이 왔습니다. 사부대중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찬탄하며 이 기쁜 소식을 온누리에 전할 수 있도록 모두 손에 손에 연등을 높이 들고 희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가 11일 4시 서울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연등법회에는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계 지도자들과 불자 5만여 명이 참석했다.

자승스님은 개회사에서 "부처님은 모든 중생들의 희망과 행복의 길을 가르쳐 주셨지만 아직도 우리 세간의 고통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며 "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혜와 자비의 자리에 서면 너와 내가 다르지 않고 탐욕과 어리석음을 여의면 평화와 행복의 길이 열린다"며 "나와 이웃이 둘이 아님을 바르게 자각하면 갈등이 생기지 않고 남과 북이 본디 하나였음을 분명히 알 때 공존과 상생의 길은 열릴 것"이라고 당부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기원문에서 "부처님처럼 지혜와 자비의 힘으로 화합하고 상생하며 나누고 베풀어 이 세상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내일을 기다리기보다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서원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스님도 기원문을 통해 "부처님께서 보여주신 대자유인의 길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니 차별하는 마음을 모두 여의어 우리의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너와 나이 분별이 없는 하나 된 세상을 이루게 하소서“라고 발원했다.

봉축법회에 이어 연희단의 화려한 율동과 춤이 선보이는 '어울림마당'이 펼쳐졌다.

연등회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어울림마당이 마무리되는 오후 7시, 김희옥 동국대 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www.bulgyofocus.net) 여수령 기자  |  budgate@hanmail.net
법성화 [2013-05-12] :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 곳곳에 이르러 모든 중생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나무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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