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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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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08:25:53, 조회 : 96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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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32.jpg (254kb) 다운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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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가 부처님이니 중도를 바로 알면 부처님을 봅니다.
중도는 중간(中間) 또는, 중용(中庸)이 아닙니다.
중도는 시비, 선악 등과 같은 상대적 대립의 양쪽을 버리고
그의 모순, 갈등이 상통하여 융합하는 절대(絶對)의 경지입니다.
시비선악[옳고 그르고 바람직스럽고 그렇지 않은 것] 등의
상호 모순된 대립, 투쟁의 세계를 현실의 참모습으로 흔히 생각하지만 이는 허망한 분별로, 착각된 거짓 모습입니다.
우주의 실상(實相)은 대립의 소멸과 그 융합에 있습니다.
시비(是非)가 융합하여 시(是)가 즉 비(非)요, 비(非)가 즉 시(是)이며, 선악(善惡)이 융합하여 선(善)이 즉 악(惡)이요, 악(惡)이 즉 선(善)이니 이것이 곧 원융무애(圓融無碍)한 중도(中道)의 진리(眞理)입니다.
자연계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모를 때에는 제각각으로 보이지만알고 보면 모두가 일체(一體)입니다.
착각된 허망 분별인 시비선악 등을 고집하여 버리지 않으면
상호투쟁은 늘 계속되어 끝이 없습니다.
만법이 혼연 융합한 중도의 실상을 바로 보면 모순과 갈등, 대립과 투쟁은 자연히 소멸되고 융합 자재한 일대단원(一大團圓)이 있을 뿐입니다.
악한과 성인이 일체이며, 너는 틀리고 나는 옳다함이 한 이치(理致)이니 호호탕탕한 자유세계에서 어디로 가나 웃음뿐이요, 불평불만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대립이 영영 소멸된 이 세계에는 모두가 중도 아님이 없어서
부처님만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 중도실상(中道實相)의 부처님 세계가 우주의 본모습입니다.
우리는 본래로 평화의 꽃이 만발한 크나큰 낙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비선악의 양쪽을 버리고 융합 자재한 이 중도실상을 바로 봅시다.
여기에서 우리는 영원한 휴전을 하고 절대적 평화의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삼라만상이 일제히 입을 열어 중도를 노래하며 부처님을 찬양하는 이 거룩한 장관 속에서 손에 손을 맞잡고 다 같이 행진합시다.
-성철 스님 '83년 불탄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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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길을갑니다
김동아/와우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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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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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과 함께 소중하게 올려주신 수선화보살님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관음재일을 맞아 부처님 닮아가는 보살이 되십시오.나무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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