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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 - 6
眞虛性宗 2012-03-21 21:52:18, 조회 : 907, 추천 : 0
고려 보조국사의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 06

赴焚修하되 須早暮勤行하고 自責懈怠하며
부분수하되 수조모근행하고 자책해태하며

知衆行次에 不得雜亂하며
지중행차에 부득잡란하며


讚唄祝願하되 須誦文觀義언정
범패축원하되 수송문관의언정

不得但隨音聲하며 不得韻曲不調하며
부득단수음성하며 부득운곡부조하며


瞻敬尊顔하되 不得攀緣異境하며
첨경존안하되 부득반연이경하며

須知自身罪障이 猶如山海하고
수지자신죄장이 유여산해하고

須知理懺事懺으로 可以消除하며
수지이참사참으로 가이소제하며


深觀能禮所禮 皆從眞性緣起하며
심관능례소례 개종진성연기하며

深信感應이 不虛하야 影響相從이니라
심신감응이 불허하야 영향상종이니라


분수에 나아가되 모름지기 아침 저녁으로 부지런히 행하고 스스로 게으름을 꾸짖으며, 대중의 행하는 차례를 알아서 어지럽게 하지 말라.

범패하고 축원할 적에 마땅히 글을 외우면서 뜻을 생각할 지언정 부질없이 소리만 내지 말며, 또 곡조를 틀리게 하지 말라.

부처님 존안을 우러러보되 다른 잡된 생각을 내지 말고, 다만 자기의 죄업이 산같이 높고 바다같이 깊은 줄을 알아서 마땅히 마음으로 뉘우치고 몸으로 참회하여 죄업을 소멸하라.

예배하는 자기 자신과 예배를 받는 부처님이 모두 참된 성품으로부터 반연하여 일어난 줄을 깊이 관찰해서 부처님의 감응이 헛되지 아니하여 마치 그림자와 메아리가 서로 따르는 것과 같음을 깊이 믿어야 하느니라.
대덕심 [2012-03-23] :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좋은공부 마음에 잘 담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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