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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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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8:37:05, 조회 : 82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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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untitled8.bmp (37kb) 다운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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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한 줌을 보시한 아이들의 공덕
부처님께서 새벽에 아난과 함께 성에 들어가 걸식하셨다.
도중에서 아이들이 소꿉질하는 것을 보셨다.
아이들은 흙을 모아 집과 창고를 짓고 보물과 곡식을 만들었다.
한 아이가 멀리서 오시는 부처님의 그 빛나는 모습을 바라보고
마음으로 공경하고 기뻐하여 보시할 마음이 생겼다.
그는 곧 창고에서 곡식이라 이름 지은 흙 한 줌을 쥐어
부처님께 보시하려 하였다.
"나는 네 위에 올라가 이 곡식을 부처님께 보시하겠다."
한 아이는 매우 기뻐하여 좋다고 대답하였다.
그 아이는 곧 다른 아이 어깨에 올라서서 부처님께 흙을 바쳤다.
부처님은 발우를 낮추고 머리를 숙여 그것을 받아 아난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것을 가지고 가서 내 방바닥을 발라라."
아난은 그 흙으로 부처님 방바닥을 발랐다.
한 귀퉁이를 바르자 흙은 다되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까 그 아이가 기쁘게 흙을 보시하여 내 방 한 귀퉁이를 발랐다.
그는 그 공덕으로 말미암아 내가 열반한 지 백년 뒤에는
국왕이 되어 이름을 아수가라 할 것이요,
그 다음 아이는 대신이 되어 염부제의 모든 나라를 함께 맡아,
삼보를 드러내고 멀리 공양을 베풀며,
사리를 펴 염부제를 두루하고,
또 나를 위해 팔만 사천의 탑을 세울 것이다."
<현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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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회상
남수란/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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