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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천(梵天)과 범종(梵鐘)
법성화 2012-04-22 13:59:44, 조회 : 85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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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梵天)과 범종(梵鐘)

'절' 속의 '불이문'이 있는 선상(線上)의 경역(境域)은 오직 '도리천'을 지난 지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위의 여러 하늘, 예를 들면 범천(梵天)까지를 포괄하는 곳으로 상징화된다.

'도리천' 위에 '야마천-도솔천-화락천-타화자재천'을 지나야만 비로소 욕계'의 음욕(淫欲)에서 벗어나 항상 깨끗하고 조용한 하늘 사람들의 나라인 무색계(無色界)의 첫째 하늘, 범천(梵天) 곧 초선천(初禪天)의 하늘인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 등이 열린다.


그 '범천'의 하늘에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울리는 소리가
곧 범종(梵鐘)의 소리이다. 그러므로 '범종'의 뜻을 새겨
단순히 '범찰(梵刹)에서 사용하는 종' 또는 '청정(淸淨) 불사(佛事)에 사용하는 종'이라 한 풀이는 썩 적절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되며, 일승(一乘)의 진리를 설파하는 부처의 일승원음(一乘圓音)을 상징한다

해도 좋고, 비유하여 '불이문'을 통과하게 되는 시점의 구도자가 발하는 법열(法悅)의 소리라 해도 좋을 것이다.

절에서 그 소리를 울리는 '범종'을 봉안한 건물을 범종루(梵鐘樓) 혹은 범종각(梵鐘閣)이라 하는데, 대개 '불이문'과 동일선상에 지어진다.

그 건물이 2층 누각 형태일 때 범종루(梵鐘樓)라 하고,
단층으로 지어졌을 때를 범종각(梵鐘閣)이라 하는데,
이 종을 매달아 놓고 때 맞추어 치도록 하는 건물과는 달리
이른바 법고(法鼓)라 하는 큰 북을 달아놓은 건물인 고루(鼓樓) 내지 고각(鼓閣)을 따로 둔 절도 있다.

그 때는 '불이문'을 들어서는 사람 기준으로 왼쪽 건물에 '범종'을 두고, 그 맞은편 곧 '불이문'을 드는 사람 기준으로 오른쪽에다 '법고'를 달아매는 건물을 둔다.
그리고 이들 '범종'과 '법고' 및 운판(雲板)과 목어(木魚)를 일컬어 불전사물(佛殿四物)이라 한다.  

'범종'은 '경종(鯨鐘), 장경(長鯨), 화경(華鯨), 조종(釣鐘), 당종(撞鐘)'이라고도 하며 절에서 대중을 모으기 위해서나 때를 알리기 위해서 치는 큰 종을 일컫는다.

흔히 종루나 종각을 지어 달아 두며 크기는 일정치 않으나 높이 4척, 지름 2척 정도로 하는 것이 통례이다.

이 범종의 모양새를 살펴보면 위쪽으로는 매달기에 편리하도록
용뉴(龍뉴)라는 꼭지 부분을 특별히 만들고, 그 '용뉴'에 잇대어 마치 대나무의 마디를 상징한 것과 같은 음관(音管) 혹은 '용통(甬筒), 음통(音筒)'이라 하는 소리 대롱이 붙어 있다.

이 '음관'은 우리 나라 종에만 독특한 부분이라 하며,
잡음이 없는 맑은 소리, 울림이 신비롭게 이어지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 한다.

-한국사찰의 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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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구인사의 범종
태산보살/청산은 나를보고
정진화 [2012-04-23] : 수선화보살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너무도 맛있는밥상이네요^^ 잘 먹겠습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있는 생야채 먹음직스럽네요^^_()_
법성화 [2012-04-23] : 요즘 입맛잃으신분들께 드립니다 ^^ 행복바다보살님 늘 건강하시고 이 좋은계절.늘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대덕심 [2012-04-23] : 반갑고 행복한 아침입니다.봄기운 영양 밥상과 함께 범종에 대한 소중한글 감사하게 읽어 봅니다.스님 해설 법문 감사하게 배웁합니다.좋은날 되시고 성불하십시오._()_
법성화 [2012-04-23] : 녹수 언니 보살님 잘지내시지요? 오늘 대구는 날씨가 완전히 여름이었어요...울산도 더웠겠지요? 이럴때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지키세요 녹수언니보살님 항상 귀한댓글 감사드립니다 여여하신 마음으로 지켜주시는보살님덕분에 늘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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