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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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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6:06:42, 조회 : 89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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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dsc_0067-0.jpg (207kb) 다운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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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 만공스님 회상에서 정진할 때의 일이다. 어느 정도 공부가 익어갔다고 느낀 어느날 만공스님을 찾아갔다. 만공스님이 “別傳一句(별전일구)가 在甚處(재심처)인가”라고 묻자 춘성스님은 “喝(할)”을 했다고 한다.
만공스님은 춘성스님 어깨를 주장자로 내려치고는 고개를 가로로 저었다. 춘성스님은 삼배를 올리고 물러나와 정혜사 큰방으로 들어가 문을 폐(閉)하고 정진을 했다. 엄동설한에 옷도 제대로 입지 않고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했다.
매일 아침 문틈으로 넣어주는 생식 공양이 그대로 있어, 변고가 생긴 줄 안 대중이 강제로 문을 열자, 춘성스님은 미동도 않고 참선에 들어있었다고 한다.
○… 공부하는 도중에 만나는 마장 가운데 하나가 졸음이다. 불가에서는 이를 수마(睡魔)라고 한다. 춘성스님은 화두를 참구하던 젊은 시절 “수마를 이길 수가 없었다”고 토로한바 있다. 덕숭산에서 정진할 무렵 춘성스님은 “수마가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큰 장애”라면서 추위가 심한 북방에 자리한 금강산 유점사로 수행처를 옮겼다.
○… 유점사에 주석하며 정진하던 어느 겨울 젊은 스님을 불러 일렀다. “오늘은 장독대에 있는 가장 큰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라.” 엄동설한에 그것도 항아리에 물을 채워 놓으라는 춘성스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젊은 스님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지시대로 했다.
“스님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방에서 나온 춘성스님은 장독대로 가서 물을 채운 항아리에 몸을 담갔다. 금세 물이 얼어붙을 것 같은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몸이 상할까 걱정된 젊은 스님이 “스님, 이제 그만 나오세요. 그러다 큰일 납니다.”
춘성스님은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답했다. “이렇게 해야 수마를 이길 수 있는 것이야.” 살을 에는 추위도 수마를 극복하고 정진하는 춘성스님에게는 장애가 되지 않았다.
덕숭산에서 정진할 때 춘성스님은 만공스님의 법제자가 됐다. 이때 화두를 청하는 춘성스님에게 “자네는 글을 너무 잘하니 글을 놓아야 화두를 주겠다”고 했다.
한때 ‘화엄법사’로 명성을 날릴 만큼 교학에 밝았던 춘성스님의 공부 깊이를 만공스님은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스승의 뜻에 따라 글을 놓은 지 3일째 되는 날 춘성스님은 만공스님에게 ‘萬法歸一一歸何處(만법귀일일귀하처)’를 화두로 받았다.
“일만 법이 하나로 돌아가니, 하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뜻이다.
훗날 스님은 무(無)를 강조하고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전했다. 당신을 남기려고 하지 않았고, 상(相)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했다.
■ 춘성스님 어록
“극락이 마음을 떠나 따로 없고, 종교도 본래 없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생기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때가 묻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불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다. 마음은 마치 거울과 같다.”
“불법(佛法)은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지도 않는 법이다. 우리는 거의 모양과 형식으로 하는 중노릇이다. 중노릇이 모양으로 되어지는 법이 아니다.
그까짓 모양이 불법을 아는데 무슨 필요가 있는가. 모양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중노릇 한다고 깊은 산중에 들어가서 풀잎으로 몸을 가리고 나물이나 나무껍질을 벗겨 먹으면서 그것이 중노릇 하는 것인 줄 알고 평생을 해보았자 신(信)이 없는 ‘모양 중노릇’은 그야말로 소무공덕이고 허송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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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구하나/반야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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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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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보살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하루 보내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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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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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하윤주,,,유유자적...태산보살님 ...날마다좋은날 청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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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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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다 보살님 좋은아침입니다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맑게 개였습니다 보살님 늘 건강하시고 밝고 웃을일많은날 되십시요 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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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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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오늘 우리 은진이가 직장근처 원룸을 얻어 독립하는날입니다 이따가 이사를 해야하네요 가구랑 여러가지보러다닌다고 몇일간 바빴네요 항상 건강하고 잘지내기를 부처님전에 기도해주셔요 스님 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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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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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춘성스님에 법문 감사하게 마음에 잘 담아봅니다.귀한 딸래미 잘 챙겨드리고 행복한날 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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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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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언니보살님 항상 한결같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날씨마저 참 좋습니다 보살님 늘 행복하시고 기쁨 충만한 날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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