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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살아가야 할 자세 ♤
법성화 2012-06-09 22:50:48, 조회 : 93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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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야 할 자세 ♤


세상의 모든 것에는 자성(自性)이 없습니다.
마치 물〔水〕은 항상 그릇에 따라서 변화하고
모양이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죄업(罪業)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천수경(千手經)》에서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이면
심약멸시죄역망(心若滅時罪亦亡)이요,
죄망심멸양구공(罪妄心滅兩俱空)이면
시즉명위진참회(是卽名爲眞懺悔)』라 했습니다.


즉, 죄업에는 자성이 없기 때문에 마음을 멸하면
모든 죄업들도 소멸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몸 없는 마음만 가지고 살라는 게 아닙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 입니다.

분별하지 않고 시비하지 않는 삶을 살면
그것이 청정무구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참회(懺悔)는 그런 것입니다.
따라서 지나간 시간에 너무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다가올 미래를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도
영원히 내일은 만날 수 없는 게 인생사(人生事)입니다.


그러한 인생을 살면서 지나간 시간에 얽매여서 스스로 매몰되는 상실감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나를 믿으라. 나를 따르라. 내가 법이다.” 이런 식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이라,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내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일깨워주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늘 자비로운 마음으로
고통과 괴로움을 받는 우리들을 도우셨습니다.


우리가 겪는 현실의 행복과 불행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임을 45년 동안 한결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행동하는 그 결과물이
우리가 겪어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출가한 이후 수많은 경전을 접하고
조사어록을 보고 있습니다만, 처음 출가할 때 배웠던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을 근간에 자주 떠올립니다.


그 중에 특히 원효(元曉)스님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에
『파차불행(破車不行)이요 노인불수(老人不修)』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 가르침은 부서진 수레(자동차)는 굴러갈 수 없고
나태하고 방일하고 방종한 인생을 사는 이는
수행자라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노인이라는 표현은
연세 드신 분을 의미(意味)하지는 않습니다.


너나없이 세상이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스스로 들여다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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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ie Higgins - Casablanca
The Brothers Four(더 브라더 포) - Greenfields
정진화 [2012-06-10] : 수선화보살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행복한일요일 보내세요..._()_
정진화 [2012-06-10] : 스님 법우님들 좋은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_()_
법성화 [2012-06-10] : 행복보살님 젛은 휴일아침에 오셨네요^^ 잘지내시죠? 늘 밝고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주시는 보살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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