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터넷음악방송국(BI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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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삼매에 들면 업장소멸

正覺	2006-12-18 06:59:28, 조회 : 1,364, 추천 : 0

염불을 일심으로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하여 집니다.
참선을 통해 삼매에 들 듯, 한 마음으로 염불을 하다보면
삼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를 염불삼매라고 합니다.
“염불을 통해 삼매에 이르면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을 친견한 것은 곧 성불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또한 “염불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염불을 통해 삼매에 든 사람은 업장이 소멸돼
불국토에 왕생한다고 합니다.
정토삼부경 중 〈무량수경〉 제18원 십념왕생원에서는
“죽기 전에 아미타불을 열 번만 염해도 극락세계에
태어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다라니 잡집경(陀羅尼雜集經)〉에는 염불하는 이는 열가지
공덕을 얻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첫째는  모든 하늘 신장들이 밤낮으로 수호하고,
둘째 관세음보살과 같은 25보살이 항상 보호하고.
셋째 시방제불이 호념하고, 아미타불은 광명을 비추며,
넷째 모든 악귀들이 침범치 못하도록 막아주며.
다섯째 수재나 화재, 도적과 횡사(橫死)가 없으며,
여섯째 전생 죄업이 소멸하고 죽인 원수가 해탈을
얻어 보복이 없고.
일곱째 꿈이 항상 좋고 꿈에 아미타불을 간혹 보며,
여덟째 마음이 기쁘고 기력이 좋아지며,
일체 하는 일이 뜻대로 된며.
아홉째는 모든 세상 사람들로부터 예배와 칭찬을 받으며,
열째는 목숨 마칠 때를 당하여도 두려운 생각이 없고
바른 생각이 나타나 아미타불과 모든 보살들이 영접을
받아 극락정토에 왕생한다고 합니다.

과연 부처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극락세계에 갈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부처님의 이름은 사람 이름과 달라서
부처의 공덕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사람 이름도 자꾸 부르다 보면 그 사람이 떠오르는데,
하물며 부처님은 어떻겠습니까.
외우면 외울수록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많아지고 업장도 소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법우님들 안녕 하세요?
天下가 온통 하얗게 물들인 월요일 이 아침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 불교인터넷방송국에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주말 저녁부터 하얀 눈이 펑펑 ~~~~
小乘은 일요일 佛心精舍大行 스님을 찾아가
音盤吹入 계획을 세웠건만  무심한 하늘은
그 뜻도 저버리고 약 20cm정도 눈을 뿌려 줘
하루종일  치우느랴고 고생 좀 하였답니다.

지난해 서천 토굴 생활을 할 때  25일간
쉴 사이 없이 눈이 내려 고립된 일도 있었지만
小乘은 그래도 물 걱정은 없었답니다
대행스님께서는 지하수 배관 물이 얼어
쌓여있는 눈을 녹여 불편한 생활을
하셨지요?.(스님 물은 얼지 않았지요?)

지난해 재설 작업을 하려고 구입한 석가래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힘이 팔팔한 小乘이 당장이라도 달려가
佛心精舍에 올라가는 언덕길과 마당에 쌓인 눈을 치워 드릴턴데 ....

스님께서 틈틈이 눈으로 金剛力士을 조성을 하셔서
一走門에 모셔 놓으세요.

※신청곡: 정목스님/바람부는 산사

양진월

[2006-12-18]

정각스님 이곳은 일년에 눈구경 한두번 할까해요 어제도 여긴 햇살만 가득 그런데 서해안 눈소식에 봉암사 부용사 불심정사 세분 스님들 즐거이 눈쓸고 계시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겠어요.정각스님 법문과 함께 스님의 여유로운 미소마음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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