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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묘장엄왕본사품
常不輕菩薩 2012-06-30 09:19:50, 조회 : 926, 추천 : 0
妙莊嚴王本事品 1

그 때 부처님께서 모든 대중에게 이르시되,
지나간 옛적 한량없고 가이 없는 불가사의 아승지 겁을 지나서 부처님께서 계셨으니, 이름은 운뢰음수왕화지 雲雷音宿王華智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삼불타이시며, 나라의 이름은 광명장엄光明莊嚴 이요, 겁의 이름은 희견 喜見 이었느니라.

그 부처님 법 가운데 왕이 있었으니, 이름은 묘장엄 妙莊嚴 이며, 그 왕의 부인의 이름은 정덕 淨德 이며, 두 아들을 두었으니 첫째는 정장 淨藏 이요, 둘째는 정안 淨眼 이라.
이 두 아들은 큰 신통력과 복덕과 지혜가 있었으며, 오래도록 보살이 행하는 도를 닦았으니, 이른바 단 檀 바라밀 시라 尸羅바라밀 찬제 찬提 바라밀 비리야 毘梨耶 바라밀 선 禪 바라밀 반야 般若 바라밀 방편 方便 바라밀 자비희사 慈悲喜捨  삼십칠품의 도를 도우는 법 三十七品助道法 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명료하게 통달하였느니라.

또 보살의 정 淨 삼매 일성수 日星宿 삼매 정광 淨光 삼매 정색 淨色 삼매 정조명 淨照明 삼매 장장엄 長莊嚴 삼매 대위덕장 大威德藏 삼매를 얻었으며, 이런 삼매에 또한 다 통달하였느니라.

그 때 그 부처님께서 묘장엄왕을 인도하고자 하시며 또 중생을 불쌍히 생각하신 까닭으로 이 법화경을 설하셨느니라.이 때 정장과 정안 두 아들은 그 어머니 처소에 가서 열 손가락과 손바닥을 합장하고 아뢰어 말씀하되, 원하옵건대, 어머니께서는 운뢰음수왕화지 부처님 계신 데 나아가소서. 저희들도 또한 마땅히 모시고 가서 친근하고 공양하고 예배하오리다.

왜냐하오면, 이 부처님께서는 일체 하늘과 사람과 대중 가운데서 법화경을 설하시오니, 마땅히 듣고 받으옵소서.어머니가 아들에게 일러 말씀하되, 너희 아버지는 외도를 믿고 받아서 바라문 법에 깊이 탐착하시니 너희들은 응당 아버지께 가서 여쭙고 함께 가도록 하여라.정장과 정안이 열 손가락과 손바닥을 합장하고 어머니께아뢰기를,  저희들은 바로 법왕의 아들이거늘, 그러나 이런 삿된 견해를 가진 집에 태어났나이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일러 말씀하되,  너희들은 마땅히 너희 아버지를 염려하여 신통변화를 나타낼지니라. 만약 보시게 되면 마음이 반드시 깨끗해져서 혹시 우리들이 부처님 계신 데 가는 것을 들어주시리라.

이에 두 아들은 그 아버지를 생각하는 까닭으로 허공으로 일곱 다라수 높이에 솟아올라서, 가지가지 신통변화를 나타내어 허공 가운데서 다니고 머물고 앉고 누우며, 몸 위에서 물을 내고 몸 아래서 불을 내며 몸 아래서 물을 내고 몸 위에서 불을 내고 혹은 큰 몸을 나타내어 허공에 가득하게 하였다가 다시 작게도 나투고 작았다가 다시 크게 나투며, 공중에서 사라졌다가 홀연히 땅에 있다가 땅에 들어가기를 물과 같이 하고 물 위를 걷기를 땅과 같이 하는, 이와 같은 등의 가지가지 신통변화를 나타내어서 그 부왕으로 하여금 마음이 깨끗해져 믿고 이해하도록 하였느니라.





실상묘법연화경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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