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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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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18:59:48, 조회 : 78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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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도리천궁신통품 : 도리천궁에서 신통을 보이다. 5
거룩한 여인이 다시 물었느니라.
'이 물은 어떤 연유로 저렇게 끓어오르며, 어찌하여 죄인과 사나운 짐승들이 저다지도 많습니까?'
'이곳은 염부제에서 악한 짓을 하다가 죽은 중생 가운데, 49일이 지나도록 그를 위해 공덕을 지어 고난에서 건져주는 일이 없거나 살아있을 때 착한 인연을 지은 것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본래 지은 악업(本業)대로 지옥에 떨어지게 되어 자연히 이 바다를 먼저 건너게 됩니다.
이 바다 동쪽으로 십만 유순(由旬)을 지나면 또 한 바다가 있으니 그 곳의 고통은 여기의 배가 되며, 그 바다 동쪽에 또 한 바다가 있으니 그곳의 고통은 다시 그 배가 됩니다. 이 세 바다에서의 고통은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악업(三惡業)때문에 스스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업의 바다(業海)라고 합니다.'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저 세 바다 속이 대지옥이요, 그 지옥의 수는 백천이나 되며, 각각 차별이 있습니다. 큰 지옥이 열여덟이고, 다음으로 오백이 있고, 또 그 다음으로 천백이나 있는데, 그 지독한 고초는 한량이 없습니다.'
거룩한 여인은 또 무독귀왕에게 물었느니라.
'저의 어머니는 돌아가신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혼신이 어느 곳에 가 있는지 알 수 없겠습니까?'
'보살의 어머님은 살아계실 때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저의 어머니는 그릇된 소견으로 삼보를 비방하였고, 설혹 잠깐 믿다가도 금방 공경하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태어난 곳을 알 수 없겠습니까?'
'보살의 어머니는 성씨가 무엇입니까?'
'저의 부모는 모두 바라문 종족으로 아버지의 이름은 시라선견(尸羅善見)이요, 어머니의 이름은 열제리(悅帝利)입니다.'
무독귀왕이 합장하여 머리를 조아리며 성녀에게 말하였다.
'원컨대 성자(聖者)께서는 너무 슬퍼하거나 근심하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 계십시오. 죄인이었던 열제리는 천상에 태어 난지 삼일이 되었습니다. 효순한 자식이 어머니를 위하여 각화정자재왕여래의 탑이 있는 절에 공양을 올리고 복을 닦은 공덕으로, 보살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그날 이 무간지옥에 있던 죄인들 모두가 함께 천상에 태어나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마치고 무독귀왕은 합장하며 물러갔느니라.
꿈과 같이 집으로 돌아온 바라문의 딸은 모든 사실을 깨닫고, 곧 각화정자재왕여래의 탑사(塔寺)에 모신 불상 앞으로 나아가 크고 넓은 서원을 세웠느니라.
'맹세 하옵나니, 저는 미래겁이 다하도록 죄고(罪苦)에 빠진 중생이 있으면 마땅히 널리 방편을 베풀어 해탈케 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부처님께서 문수사리보살에게 이르셨다.
"그 때 귀왕인 무독은 지금의 재수(財首)보살이며, 바라문의 딸은 바로 지금의 지장보살이니라."
※ 제1장, '도리천궁신통품'을 5회에 걸쳐 모두 마치고 내일부터는 아침 방송을 통해서 제2장, 분신집회품(分身集會品 : 분신들을 모으다)을 공부하겠습니다. 법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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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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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오늘도 한결같은 법문과 방송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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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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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감사드림리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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