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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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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20:10:17, 조회 : 98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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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luissantos84100200142.jpg (5kb) 다운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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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동방삭(東方朔)을 아시지요
이 사람은 삼천 갑자 즉 일갑자가 육십년이니
삼천 곱하기 육십이면대략 십팔만년을 살았다는군요
염라 대왕이 저승 사자를 시켜 잡아 오도록 보내면
폐포 파립의 시커먼 녀석들이 오니동방삭은 멀리 오느라 배고프지 하며밥과 술 한상 잘 차려 주면녀석들은 얻어 먹은 주제에 데려 갈수 없어그냥 갔다네요
다음에 다른 녀석을 보내면추레하게 저승서 오느라 다 닳아 빠진 신발을 어루만지며애썼네 내가 새 신발에 새 옷한벌 해주지 하면꼬까 옷 입은 저승 사자 가잔 말 못하고 돌아 갔다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유혹과 뇌물에도 안 넘어 가는
저승 사자 중의 독종을 하나 선발해 보내니동방삭도 이번엔 안 되겠다 싶던지자취를 감추었더랍니다
저승 사자는 여기 저기 다녀도 도저히만나거나 잡을 수 없자
꾀를 내었습니다
저자거리에 가서 검은 숯을 사서
물가에 가서 박박 문대는 일을 시작 하였지요
오가는 사람들이 무얼 하느냐 하고 물으면이 숯을 닦아서 보석을 만든다 하였다지요 사람들은 멀쩡한 사람 하나 버렸네 하고 지나고동방삭은 자신을 찿아 온 사자가 무얼 하나 찿아 보니
숯으로 보석을 만든다 작업 하는 모습을 보더니
제 처지는 싹 잊어 버리고
"하하 내 삼천 갑자를 살았어도
숯을 닦아서 보석을 만든다는 말은
못 들어 보았다" 하고
껄껄 웃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저승 사자는 본래 몸을 나투어
삼천 갑자 동방삭을 보쌈 해서
염왕에게 갔다 하더군요
갖가지 뇌물과 향응을 베풀고
그로 인한 반대 급부를 노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고
그런 속에서도 자신의 본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습니다
무얼 닦아서 무얼 만든다 하니
남악 회양 스님과 마조 스님 얘기가 떠오릅니다
남악회양(南岳懷讓)이
마조를 처음 보았을 때,
그는 마조가 한 눈에
법기(法器)임을 알아보았습니다.
회양은 왼종일 앉아
좌선만 하고 있는 마조를 찾아가 물었지요.
"대덕(大德)은 무엇을 얻을려고 좌선을 하는가 ?"
마조가
"불성(佛性)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자 회양은 부근에 있던 기왓장 하나를 집어 들더니
마조 앞에서 갈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조가
"기왓장은 갈아서 무엇에 쓰실 겁니까 ?"
회양이
"거울로 쓰려고 하네."
이에 마조가
"그런다고 기왓장이 거울이 되겠습니까 ?"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회양은
"기왓장이 거울이 될 수 없다면 좌선으로
부처가 되겠는가 ?"
마조가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회양이
"소가 수레를 끌고 가는데 수레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수레를 다그쳐야 하겠는가, 아니면 소를 다그쳐야 하겠는가 ?"
마조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답니다.
회양은
"그대는 좌불(坐佛)을 흉내내고 싶은 것인가 ?
아니면 좌선(坐禪)을 배우고 싶은 것인가 ?
만일 좌불을 흉내내고 싶다면, 부처는 정해진
모양새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좌선을 배우고 싶다면, 선이란 결코 앉거나
눕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라. 법은 영원히 계속 이어질 뿐,
결코 머무는 적이 없다.
좌불을 흉내내는 것은 곧 부처를 죽이는 것이다.
앉음새에 집착하면 정작 깊은 이치에는 이를 수가 없다."
하고 지도 하여선문의 대 종장 하나를탄생하게 합니다
그렇지요
숯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탄소 성분일망정숯을 만년동안 가만 두어도금강석은 되지 아니하고
기왓장을 매끈하게 간다 해도사물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는
삼천 갑자가 지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하면 중생도 역시나 중생일뿐
부처 되기는 요원한 것인가요
부처님은 중생의 몸으로 나투시어
부처를 이루시고는 깊은 삼매에 들어
""참으로 희유하고 희유 하도다
일체 모든 중생들이
모두 부처의 성품인것을""
하셨다 하지요
우리가 본래 부처의 종자요
부처의 모습이기에 부처님은
암흑으로 뒤덮인 거친 광야에
횃불을 들고 어둠을 밝히시듯
무명의 장야에 잠든 중생에게
밝은 지혜의 빛을 드시고
""눈 있는 자 와서 보라
귀 있는 자 와서 들으라
불사의 문
감로의 법이 열렸다""
하셨습니다
중생 곧 부처라는감로수 같은 법음믿어 받잡고
부처의 말과 부처의 행동과 부처의 생각 하는 이들
그들이 삼보를 빛 내고부처의 은혜 보답하며
일체 중생들을 무여 열반으로 인도 하는
진정한 여래의 사자들입니다
-원효사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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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장태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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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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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처의 종자라면 무릇 모든 생명이 부처의 종자가 아닐런지요...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 모든 것들을 부처님 만나듯 하고자 합니다. 귀한 글로 또 감동을 주신 수선화보살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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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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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오늘 아침은 맑게 개였습니다 오늘하루도 참 많이 더울듯합니다 보살님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부처님말씀처럼 마음의 장애가 없기를 바라지않고 그마저도 공부라 생각하며 열심히불자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보살님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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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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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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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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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귀한 부처님말씀 감사합니다.무더운 날씨 건강조심 하시고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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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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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언니 보살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어진 시간속에서 행복하시고 마음평온한날되십시요 귀한댓글보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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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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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란 깨달은 마음을 두고 하는 것이지 무슨 모양과 육신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거늘 어찌 그것을 모르고 석가를 죄로 옥쬐고 있는지.허허허 참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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