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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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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19:48:24, 조회 : 77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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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第二) 분신집회품(分身集會品) : 분신들이 법회에 모임. 1
그 때 생각으로 추측할 수도 헤아릴 수도 없고, 말로 다 할 수도 없는 백천만억 무량아승지세계에 있는 지옥에 몸을 나투셨던 지장보살의 분신(分身)들이 도리천궁으로 모여들었다. 또한 여래의 위신력으로 인해 자기가 받은 업의 세계로부터 벗어난 천만억 나유타 수의 무리들이 향과 꽃을 가지고와서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다.
그들은 모두가 지장보살의 교화를 받아 영원토록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서지 아니할 자들이었다.
곧 머나먼 겁으로부터 내려오면서 생사의 물결에 빠져 육도(六途)를 윤회하며 잠시의 쉴 틈도 없이 갖은 고초를 받다가, 지장보살의 넓고 큰 자비와 깊은 서원력에 의지하여 제각기 도과(道果)를 얻은 무리들이었다.
그들은 도리천궁에 이르러 아주 기쁜 마음으로 여래를 우러러보며 잠시도 한 눈을 팔지 않았다.
그 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펴시어 가히 생각할 수도 헤아릴 수도 없고, 말로 다 할 수도 없는 백천만억 무량아승지세계의 모든 지장보살 분신들의 이마를 어루만지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억세고 거친 중생들을 교화하고 그들의 마음을 바로잡아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그 중 열에 한두 명은 아직도 나쁜 버릇에 빠져있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백천만억의 분신을 나타내어 널리 방편을 베풀어 교화하나니, 근기가 뛰어난 이는 법을 듣고 곧 믿어 받아들이며, 좋은 과보를 받고 있는 자에게는 부지런히 권하면 바른 것을 이루느니라, 그리고, 어둡고 둔한 이는 오래도록 교화하여야 비로소 돌아오고, 업(業)이 무거운 이는 우러러 공경하는 마음을 내지 않기도 하느니라.
이렇듯 중생의 무리는 각기 차이가 있으므로 여러 가지 모습의 분신을 나타내어 그들을 제도하느니라.
때로는 남자의 몸을 나타내기도 하고 여자의 몸을 나타내기도 하며, 때로는 천룡(天龍)의 몸을 나타내고 귀신의 몸을 나타내기도 하며, 때로는 산, 숲, 내, 강, 못, 샘, 우물의 모습을 나타내어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제도하며, 때로는 제석천왕, 범왕, 전륜왕의 몸이나 거사, 국왕, 재상, 관리의 몸을 나타내며, 때로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이나 성문, 아라한, 벽지불, 보살의 몸을 나타내어 교화하고 제도하나니, 단지 부처의 몸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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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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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 바릍타야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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