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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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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23:37:16, 조회 : 78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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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24.jpg (295kb) 다운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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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출가를 하는 날
강가에 나가 삭발한 머리카락을
강에 띄우면서
""만약에 출가의 원을 성취할 것이면
머리 카락이여 강을 거슬러 올라 가라""
(허공에 띄우면서 대도를 이룰 양이면
머리카락이 허공으로 솟구치라)
하셨다지요
그만큼 깨달음에의 원력이 장하셨기에
일생의 삶이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는
역행을 가십니다
중생계가 보는 모든 행복은
그에게는 고통이었고
중생계가 싫어 하는 모든 일은
그에게는 행복이었으며
같이 있는 일이 행복이라면
그에게는 시끄러움이었고
소유하는 일이 목표라면
그에게는 버리고 비우는 일만이
전부였습니다
당신이 말한 비유처럼
""만약 강에 떠있는 통나무가
강의 이쪽에도
강의 저쪽 기슭에도
강의 중간 어느 지점에도
머물지 않으면
마침내 바다에 이르리라
그처럼 깨달음을 추구 하는 수행자들도
도의 강물 위에서
차안에도 피안에도 머물지 않고
중간에 어디에 매이지 않는다면
마침내 열반의 바다에 들어 가게 되리라""
하신 것처럼
세간을 벗어나는 출세간의 길을 걸어
마침내 출가의 목적을 달성 하시고는
다시 세간으로 나오시는
출출세간의 일생을 살아 가심은
세간의 생사에도 머물지 않으며
출세간의 열반에도 안주 하지 않은
마치 그물에 걸림 없는 바람이요
탁한 뻘에 물들지 않는 연꽃이며
태풍에 흔들림 없는 반석과 같고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은
삶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아마 그분에게는 시간도 멈추었을 것이며
공간도 자리 할수 없는 온전한 고요와
만법과 짝함 없는 적멸과 부동 그리고
한법도 버릴바 없는 대 지혜와 자비만이
흘러 넘쳤을 것입니다
공부하기 좋은 계절
한법도 나기 이전의
우리 본래 면목을 찾아
쉬임 없이 나아 갑시다
경허 대사는
""고불미생전
응연일상원
석가유미회
가섭기능전""
옛부처 나기 전에
일상원이 있었으니
석가도 알지 못함
가섭이 전하겠는가
라고 언어도단 심행처멸의
소식을 읊었다지요
그러고는 머리 기르고
산수갑산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니 ...
-원효사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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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유유자적
변해림/이세상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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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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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보살님 원효사 사문 소중한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날 되세요.오늘도 많이 덥습니다.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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