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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常不輕菩薩 2012-07-30 09:06:15, 조회 : 782, 추천 : 0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불효한 자식은 몸이 무너져 목숨을 마치게 되면 아비무간지옥에
떨어지느니라. 이 큰 지옥은 길이와 넓이가 팔만 유순이나 되고,
사면에는 무쇠 성이 둘려 있고, 그 주위 에는 다시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느니라.
그리고 그 땅은 붉은 무쇠로 되어 있는데 거기서는 불길이
맹렬히 타오르며 우레가 치고 번개가 번쩍이느니라.

여기서 끓는 구리와 무쇠 녹인 물을 죄인의 입에 부어 넣으며,
무쇠로 된 뱀과 구리로 된 개가 항상 연기와 불을 토하는데
이 불은 죄인을 태우고 지지고 볶아 기름이 지글지글 끓게 되니
그 고통과 비통함은 견딜 수가 없느니라.

그 위에 무쇠채찍과 무쇠꼬챙이, 무쇠망치와 무쇠창
그리고 칼과 칼날이 비와 구름처럼 공중으로부터 쏟아져 내려
사람을 베고 찌른다.
이렇게 죄인들을 괴롭히고 벌을 내리는 것을 여러 겁이
지나도록하여 고통을 받게 하는 것이 쉴 사이가 없느니라.

또, 이 사람을 다시 다른 지옥으로 데리고 가서 머리에
화로를 이고 무쇠수레로 사지를 찢으며, 창자와 살과 뼈가 불타고      
하루에도 천만번 죽고 살게 한다.
이렇게 고통을 받는 것은 모두 전생에 오역의 불효한 죄가
저질렀기 때문이니라.


이 때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께서 부모님의 은덕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슬피 울면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저희들이 이제 어떻게 해야 부모님의 깊은 은혜를
갚을 수 있겠습니까?"      

이에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부모님의 은혜를 갚고자 하거든 부모님을 위하여 이 경전을
다시 펴는 일을 한다면 이것 이 참으로 부모의 은혜를
갚을 것이 되느니라.
경전 한 권을 펴내면 한 부처님을 뵈옵는 것이오,
백 권을 펴내면 백 부처님을 뵈옵는 것 이오,
천 권을 펴내면 천 부처님을 뵈옵는 것이오,    
만 권을 펴내면 만 부처님을 뵈옵는 것이니라.

이렇게 한 사람은 경을 펴낸 공덕으로
모든 부처님들이 오셔서 항상 옹호해 주시는 까닭에 이 사람이
부모로 하여금 천상에서 태어나게 하여
모든 즐거움을 받으며 지옥의 괴로움 을 영원히 여의게 되느니라.

이 때 여러 사람 가운데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人非人) 천(天)  용 야차 건달바와
또 여러 작은 나라의 왕들과 전륜성 왕과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각각 이렇게 발원했다.

"저희들은 오는 세상이 다하도록 차라리 이 몸이 부숴져
작은 먼지같이 되어서 백천 겁을 지낼지 언정 맹세코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백천 겁 동안 혀를 백 유순이 되도록 빼어내어
이것을 다시 쇠보습으로 갈아서 피가 흘러 내를 이룬다 해도        
맹세코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백천 자루의 칼로 이 몸을 좌우로 찌르더라도
맹세코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또 차라리 작두와 방아로 이 몸을 썰고 찧고 하여 백천만 조각을
내어 가죽과 살과 힘줄 과 뼈가 모두 가루가 되어 백천 겁을
지나더라도 끝까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아난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이 경을 무엇이라 이름하여 어떻게                
받들어 지니오리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은 대부모은중경 이라 할 것이며 이렇게 이름을 지어
너희들은 항상 받들어 지닐 지니라."

이 때 모든 사람 가운데 천(天) 인(人) 아수라 등이
부처님 말씀을 듣고 모두 크게 기 뻐하여 이 말을 믿고
받들어 그대로 행할 것을 맹세하고 절하고 물러갔다  /부모은중경 마지막글입니다.




글이 많이 올라옮니다만
법구비유경이 쉬우면서 조금은 재미도 있을듯 싶어요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신청곡:사십구재 영가천도 / 태산보살          광명진언 / 山空스님
대덕심 [2012-08-01] : 솔향보살님 안녕하세요? 몇일만에 뵙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고 잘 지네시죠? 날마다 소중한글 올려주심에 감사하며 수고 많으십니다.부모은중경 회양하는 마음으로 솔향보살님 소원성취 이루시길 비옵니다. 성불하십시오._()_
常不輕菩薩 [2012-08-01] : 날씨가 매우 무덥습니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조차 없는 맑고 후덥지근한 날씨.. 시원한 산중 계곡이 생각납니다. 금련화 보살님 오랫만에 뵈오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유의하시옵고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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