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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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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09:40:48, 조회 : 78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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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常品 1
옛날에 제석천은 자신의 몸에서 다섯 가지 덕(德)이 떠났기 때문에, 목숨을 마치면 장차 인간 세상에 내려가 옹기장이 집에서 나귀의 태(胎)를 받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다섯 가지 덕이란 무엇인가? 첫째는 몸에서 광명이 사라지는 것이요, 둘째는 머리 위의 꽃이 시드는 것이며, 셋째는 본래의 자리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요, 넷째는 겨드랑 밑에서 땀 냄새가 나는 것이며, 다섯째는 흙먼지가 몸에 묻는 것이다.
그는 이 다섯 가지 일로써 복(福)이 다하였음을 스스로 알고, 매우 걱정하고 근심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 삼계(三界) 안에서 사람들의 괴로움과 재액(災厄)을 구제할 이는 오직 부처님뿐이다'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부처님 처소로 달려갔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기사굴산의 석실(石室) 안에서 좌선하시며 보제삼매(普濟三昧)에 들어 계셨다. 제석천은 부처님을 뵙자 땅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린 채 예배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인 부처님과 법(法)과 거룩한 대중[聖衆]들에게 귀의하였다. 그리고 미처 일어서기도 전에 목숨을 마치고 곧 옹기장이 집으로 내려가 나귀의 새끼로서 어미 배 속에 들어갔다.
그 때 나귀는 스스로 고삐를 풀고 아직 굽지 않은 기왓장 사이를 내달으면서 질그릇을 모두 부수어 버렸다. 그러자 그 주인이 나귀를 때렸는데 조금 뒤에 태(胎)가 손상되었다. 그리하여 그의 신식(神識)은 도로 본래의 몸 속으로 들어가, 다섯 가지 덕을 갖추고 다시 제석천이 되었다.
부처님께서 삼매에서 깨어나 칭찬하며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삼매에서 깨어나 칭찬하며 말씀하셨다.
이 때 세존께서는 게송을 읊으셨다.
모든 행(行)은 덧없어 흥하고 쇠하는 법이라 하네
대개 나면 이내 죽고마니 이 멸만이 즐거움일세.
마치 저 옹이장이가 흙을 개어 그릇을 만들었어도
그것은 모두 깨어지는 것처럼 사람의 목숨도 그러하니라.
제석천은 이 게송을 듣고, 덧없음(無常)의 이치를 깨닫고 죄와 복이 변하는 것을 통달하고, 흥하고 쇠하는 근본을 알았다. 그리하여 적멸(寂滅)의 행을 그대로 따라 기뻐하며 받들어 수다원(須陀洹)의 도를 증득하였다.
신청곡:예불가 / 하윤주 범능스님의 명상음악 1집 나무아미타불 제 6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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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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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과 법유경이 조금 다른 경전이라고 되어 있는데요..제가 달리알고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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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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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과 법구비유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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