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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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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1:54:47, 조회 : 82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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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第四) 염부중생업감품(閻浮衆生業感品) : 염부제 중생이 받는 업보, 1
이 때 지장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부처님의 위신력을 입은 연고로 두루 백천만억세계에 수많은 분신을 나투어 모든 고통 받는 업보중생을 제도하고 있나이다. 만약 부처님의 대자비위신력이 아니라면 저는 능히 이와 같은 변화를 하지 못할 것이옵니다.
제가 이제 부처님의 부촉(付囑)하심을 받아, 아일다[阿逸多;미륵불의 전신]께서 성불하실 때까지 육도중생을 해탈케 하오리니, 바라옵건대 세존께서는 염려하지 마시옵소서."
그 때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에게 이르셨다.
"모든 중생이 해탈을 얻지 못하는 것은, 마음가짐이 한결같지 못하여 악한 습관과 착한 습관으로 업을 짓기 때문이니라. 그리하여 나쁜 과보도 받고 좋은 과보도 받으면서 경계에 따라 태어나 육도[六途; 천상, 인간, 아수라, 아귀, 축생, 지옥]를 윤회하되, 잠시도 쉴 사이가 없느니라.
티끌 수와 같이 많은 겁이 지나도록 미혹하여 장애와 액난을 받는 것이 마치 물고기가 그물 안에 있으면서도 흐르는 물속에 있는 줄로만 아는 것과 같나니, 벗어났다가는 들어가고 잠시 나왔다가는 또다시 장애와 액난의 그물에 걸리고 마느니라.
내가 이러한 무리들을 근심하고 염려하였더니, 그대가 이미 아득한 옛날에 세웠던 원을 여러 겁을 내려오면서 거듭 서원을 하여, 이들 죄업 중생의 무리들을 제도하리라 하는구나. 내가 다시 무엇을 염려하리오."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법회에 참석하고 있던 정자재왕보살마하살(定自在王菩薩摩詞薩)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장보살이 여러 겁을 내려오면서 각각 어떤 서원(誓願)을 세웠기에 이렇게 세존의 은근하신 찬탄을 받게 되었나이까?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 간략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 때 세존께서 정자재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듣고 자세히 들어라. 그리고, 잘 생각하고 명심하여라. 그대를 위해 분별하여 설명하리라.
지나간 과거 한량없는 아승지 나유타 불가설겁 전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명호는 일체지성취여래(一切智成就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무상사(無上師), 조어장부(調御丈夫),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이시며, 수명은 육만겁 이었느니라.
그 부처님께서 출가하시기 전에는 작은 나라의 왕이었으며, 이웃나라의 왕과 벗이 되어 함께 열 가지 착한 일[十善業]을 행하여 중생들을 이롭게 하였느니라. 특히 이웃나라의 백성들은 여러 가지 악을 많이 지었으므로, 두 왕은 의논하여 여러 가지 방편을 베풀어 그들을 가르쳤느니라.
그 때 한 왕은 서원을 세우기를 '불도(佛道)를 어서 이루어 이 중생들을 남김없이 제도하리라.'하였고, 다른 왕은 서원을 세우기를 '만약 이 죄 많은 중생들을 제도하여 그들을 안락하게 하지 못하고 보리도(菩提道)에 이르도록 하지 못하면 나는 언제까지라도 성불하기를 원치 않노라'고 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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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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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많은 가르침을 주셨서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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