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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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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09:17:07, 조회 : 77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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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常品 2
옛날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정사(精舍)에 머무시면서 여러 하늘 과 사람 용 귀신들을 위해 설법하셨다.
그 때 국왕인 파사닉(波斯匿)의 큰 부인은 나이 90이 지나 갑자기 중병(重病)에 걸렸는데 약을 써 차도가 있기를 바랬으나 끝내 목숨을 마치고 말았다. 왕과 신하들은 법에 맞게 장례를 치르고 혼백을 무덤으로 옮겼다.
왕은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부처님 계신 곳을 지나다가 옷과 신을 벗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 그 발에 예배하였다.
부처님께서는 분부하여 앉게 하시고 그에게 물으셨다. 왕은 어디서 오시기에 옷이 누추하고 얼굴빛이 이상하십니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왕은 머리를 조아리며 아뢰었다. 큰 부인이 나이 90이 지났는데, 근래에 중병에 걸리더니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래서 영구 靈柩)를 보내 무덤에 옮겨 장사하고, 지금 막 돌아오는 길에 부처님 聖尊 을 뵙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왕에게 말씀하셨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매우 두려운 것이 네 가지가 있습니다. 즉, 태어나고, 늙어 쇠하며, 병들어 몸에 광택이 없어지고, 죽어서 영혼이 떠나 친척들과 이별하는 것, 이 네 가지를 말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기약할 수 없고 만물은 덧없어 오래 보전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처럼 사람의 목숨도 그와 같아서 마치 다섯 강물이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것처럼, 사람 목숨의 빠르기도 그와 같습니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곧 게송을 말씀하셨다.
저 강물이 빨리 흘러 가버리면 다시 돌아오지 않듯
사람의 목숨도 이와 같아서 가고 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은 다 그런 것입니다. 영원토록 보존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죽음으로 돌아가나니, 그것을 벗어날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옛날 국왕이나 모든 부처 아라한 眞人 이나 다섯 가지 신통을 가진 선사(仙士)들도 다 가버려 지금 살아 있는 이는 아무도 없으니 부질없이 슬퍼함으로써 몸을 해치지 마십시오.
대개 효자로서 죽은 이를 가엾게 여기면 복과 덕이 되는 것이니, 그 복이 흘러 들어가 복덕이 그를 따르는 것이 마치 먼 길을 온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왕과 신하들은 모두 기뻐하면서 근심을 잊었고 우환이 없어졌으며, 거기에 온 모든 사람들도 다 도적(道迹:須陀洹)을 증득하였다.
신청곡: 염불을 하노라면 /유현주 산사의 하루 /무심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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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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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 잘 읽어봅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며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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