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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4장
眞虛性宗 2012-08-03 20:40:36, 조회 : 847, 추천 : 0
제사(第四) 염부중생업감품(閻浮衆生業感品) : 염부제 중생이 받는 업보, 2


속히 성불하기를 발원한 왕은 곧 일체지성취여래이시며, 죄 많은 중생들을 제도하지 아니하면 결코 성불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발원한 왕은 곧 지장보살이니라."

부처님께서는 정자재왕보살에게 계속하여 말씀하셨다.
"또 과거 한량없는 아승지겁 전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명호가 청정연화목여래(淸淨蓮華目如來)요, 수명은 사십 겁이셨다.

그 부처님의 상법(像法)시대에 한 나한(羅漢)이 있어 중생을 복으로써 제도하고 계셨느니라. 나한은 중생의 근기에 따라 차례로 교화하다가 광목(光目)이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으며, 광목이 음식을 만들어 공양을 올리자 아라한은 물었느니라.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제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날 복을 지어 어머니를 천도하고자하오나, 어머니께서 어느 곳에 나신 줄을 알지 못하옵니다.'

이를 가엾이 여긴 나한이 선정에 들어 관찰하여보니, 광목의 어머니가 악도에 떨어져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보였으므로 광목에게 물었느니라.

'그대의 어머니는 살아계실 때 어떤 죄업을 지었기에 지금 악도에서 저렇게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인고?'

광목이 대답하였다.

'저의 어머니는 평소에 물고기와 자라 등을 즐겨 잡수셨습니다. 특히 자라 새끼를 많이 드셨는데, 볶고 지지고하여 한껏 먹었습니다. 아마 죽은 그 생명의 수가 천만의 다섯 배는 더 될 것이옵니다. 존자시여, 자비로써 불쌍히 여기시어 저의 어머니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나한은 이를 불쌍히 여기고 방편을 지어 광목에게 권하였느니라.

'그대는 지극한 정성으로 청정연화목여래를 생각하라. 그리고, 여래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그려 모시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산 사람도 죽은 사람도 모두 좋은 과보를 얻을 것이다.'

광목은 이 말을 듣고 아끼던 물건들을 팔아 부처님의 형상을 그려 모시고 공양을 올린 다음, 공경하는 마음으로 슬피 울면서 우러러 바라보며 예배드렸더니라. 그러다가 문득 새벽녘 꿈에 부처님의 모습을 뵈오니, 금빛이 찬란하기가 마치 수미산과 같았느니라. 부처님께서는 큰 광명을 놓으시며 광목에게 말씀하셨느니라.

'너의 어머니는 오래지않아 너의 집에 태어나게 되리라. 그리고, 배고프고 추운 것을 알 때쯤이면 곧 말을 하게 되리라.'
常不輕菩薩 [2012-08-04] : 지장보살 본원경을 제가 올리려다 개인사정으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본원경을 제가 마무리한후 그 다음 이어 법유경을 올리는 것이많은 경전으로 인하여 혼란스럽지않고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스님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_()_
眞虛性宗 [2012-08-05] : 안녕하세요? 자꾸 바뀌는 것도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현재 상태로 글을 올려주시면 합니다. 제가 조절해 가면서 방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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