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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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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20:15:37, 조회 : 87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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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第四) 염부중생업감품(閻浮衆生業感品) : 염부제 중생이 받는 업보, 5
그 때 사천왕(四天王)이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공손히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장보살이 아득히 먼 옛 겁에 그와 같은 큰 원을 발하였거늘, 어찌하여 지금에 이르도록 중생들을 다 제도하지 못하고 다시 광대한 원을 발하나이까? 원하옵건대, 세존께서는 저희들을 위하여 말씀하여 주옵소서."
부처님께서는 사천왕에게 이르셨다.
"착하고 착하도다. 내가 이제 너희들과, 현재 미래의 인간과 하늘의 중생들을 널리 이익 되게 하기위하여, 지장보살이 저 사바세계 염부제의 나고 죽는 길 가운데로 들어가 자비로써 모든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하여 해탈케 하는 방편을 말해주리라."
"세존이시여, 즐거이 듣고자 하나이다."
부처님께서는 사천왕에게 이르셨다.
"지장보살이 아득히 먼 옛겁 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중생들을 제도하였으면서도 아직까지 원을 다 마치지 못하고 거듭 원을 세우고 있는 것은, 미래의 한량없이 많은 겁 중에도 인연의 덩굴이 이어져 업이 끊이지 않는 죄업 중생들을 관하였기 때문이니라. 그리하여 자비심으로 거듭 원을 발하여 사바세계의 염부제 중생들에게 백천만억 방편을 베풀어 제도하는 것이니라.
사천왕이여, 지장보살은 만약 산목숨을 죽이는 자를 만나면 태어날 때마다 재앙이 있고 단명(短命)하는 과보가 따르는 것을 말해주고, 만약 도둑질하는 자를 만나면 빈궁하여 고통 받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사음하는 자를 만나면 비둘기, 오리, 원앙새로 태어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악담하는 자를 만나면 친족 간에 서로 다투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남을 헐뜯는 자를 만나면 혀가 없거나 입에 부스럼이 생기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성을 잘 내는 자를 만나면 얼굴에 더럽고 추악한 풍창이 생기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탐내고 인색한 자를 만나면 구하는 바 소원이 뜻대로 되지 않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음식을 절도 없이 먹는 자를 만나면 배고프고 목마르고 목병이 생기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사냥하기를 즐기는 자를 만나면 놀라 미쳐서 목숨을 잃어버리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부모의 뜻을 어기고 거역하는 자를 만나면 천재지변으로 졸지에 죽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산이나 숲에 불을 지르는 자를 만나면 미쳐 헤매다가 정신없이 죽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부모에게 악독하게 하는 자를 만나면 다시 내생에 태어나 매를 맞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그물로 살아있는 동물의 새끼를 잡는 자를 만나면 내생에 가족이 이별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삼보를 헐뜯고 비방하는 자를 만나면 눈멀고 귀 멀고 벙어리가 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부처님의 법과 가르침을 가볍게 여기고 업신여기는 자를 만나면 영원히 악도(惡道)에 떨어지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절의 물건을 파괴하거나 함부로 쓰는 자를 만나면 억겁을 지옥에서 맴도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청정한 행을 더럽히고 스님을 속이는 자를 만나면 영원토록 축생을 면하지 못하게 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끓는 물, 타는 불, 도끼, 낫 등으로 남을 해치거나 다치게 하는 자를 만나면 윤회하면서 서로 갚게 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계율을 지키지 않고 재계(齋戒)를 범하는 자를 만나면 새와 짐승이 되어 굶주리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재물을 옳지 않게 쓰는 자를 만나면 구하는 바가 막혀 더 이상 생기지 않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아만심이 높은 자를 만나면 남에게 부림을 당하는 천한 몸이 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이간질하는 말로써 서로 다투게 하는 자를 만나면 혀가 없거나 혀가 백이나 되는 과보를 말해주며, 만약 소견이 그릇된 자를 만나면 야만족으로 태어날 과보를 말해주느니라.
이는 지장보살이 염부제의 중생들에게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악업으로 인해 받게 되는 백천가지의 과보 가운데 일부만 말한 것이니라.
그리고, 지장보살은 염부제 중생들이 짓는 갖가지 죄업에 따라 백천가지 방편으로 교화하느니라. 그런데도 중생들은 먼저 지은 이러한 업보로 뒤에 지옥에 떨어져서 여러 겁이 지나도록 벗어날 기약이 없나니, 그대들은 사람을 보호하고 나라를 보호하여 그들로 하여금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할지니라."
사천왕은 부처님의 이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슬피 탄식하면서 합장을 하고 물러갔다.
※ 이상으로 5회에 걸쳐서 제 4장, 염부중생업감품(閻浮衆生業感品)을 마치고 8월 11일(토요일)부터는 제 5장, 지옥명호품(地獄名號品)을 공부하겠습니다. 아침방송에 법우님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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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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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지장경을 올려주시는 스님께 감사의 마음을전합니다 잡아함경과 지장경 그리고 아침에 부처님말씀 문자....방송하심에도 바쁘실텐데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늘 건안하시어 부족한 중생들 마음을 지혜의 등불로서 밝혀주시길 기원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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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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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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