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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아함경 1권 - 19.결계경(結繫經), 20.심경(深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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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19:05:27, 조회 : 72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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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결계경(結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어떤 비구가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예배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를 위해 법의 요점을 간략히 말씀해 주소서.
저는 그 법을 들은 뒤에 마땅히 홀로 고요한 곳에서 골똘히 정밀하게 사유하면서 방일하지 않을 것이고, 방일하지 않은 뒤에 '선남자(善男子)들이 바른 믿음으로 집에서 집 아닌 데로 출가한 목적대로……(내지)……(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고 스스로 안다'라고 사유하겠습니다."
그 때 세존께서는 그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구나. 네가 지금 '훌륭하신 세존이시여, 저를 위해 법의 요점을 간략히 말씀해 주소서. 저는 그 법을 들은 뒤에 마땅히 홀로 고요한 곳에서 골똘히 정밀하게 사유하면서 방일하지 않겠습니다.……(내지)……(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고 스스로 알겠습니다'라고 말하였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그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듣고 자세히 들어 잘 사유하고 기억하라. 내 너를 위해 설명하리라. 비구야, 결박[結]에 묶인 법은 마땅히 빨리 끊어 버려야 하느니라. 그 법을 끊어 버리고 나면 바른 이치가 넉넉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안락하리라."
이 때 그 비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미 알았습니다. 선서시여, 이미 알았습니다."
부처님께서 그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간략히 말한 법에서 그 뜻을 어떻게 자세히 이해하였느냐?"
"세존이시여, 색은 결박에 묶인 법입니다. 이 결박에 묶인 법은 마땅히 빨리 끊어 버려야 합니다. 그 법을 끊어 버리고 나면 바른 이치가 넉넉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안락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수·상·행·식도 결박에 묶인 법입니다. 이 결박에 묶인 법은 마땅히 빨리 끊어 버려야 합니다. 그 법을 끊어 버리고 나면 바른 이치가 넉넉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안락할 것입니다. 이렇게 저는 세존께서 간략히 말씀하신 법에서 그 뜻을 자세히 이해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구나. 너는 내가 간략히 말한 법에서 그 뜻을 자세히 이해하였구나. 무슨 까닭인가?
색은 결박[結]에 묶인 법이다. 따라서 이 법은 마땅히 빨리 끊어 버려야 한다. 그 법을 끊어 버리고 나면 바른 이치가 넉넉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안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수·상·행·식도 결박에 묶인 법이다. 따라서 이 법은 마땅히 빨리 끊어 버려야 한다. 이 법을 끊어 버리고 나면 바른 이치가 넉넉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안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 그 비구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크게 기뻐하며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갔다. 그는 홀로 고요한 곳에서 골똘히 정밀하게 사유하면서 방일하지 않았고……(내지)……마음이 해탈하여 아라한이 되었다.
20.심경(深經)
이 경은 앞의 19. 결계경(結繫經)과 같은 내용입니다.
자료출처 : 동국역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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