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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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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4:05:05, 조회 : 69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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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십이(第十二) 견문이익품(見聞利益品) : 보고들어 얻는 이익 2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그대는 사바세계와 큰 인연이 있어 천, 용이나 남자, 여자, 신, 귀신 나아가 육도의 죄지어 고통 받는 중생들이 그대의 이름을 듣거나 그대의 형상을 보거나 그대를 생각하고 따르거나 찬탄하면, 이 모든 중생들을 위없이 높은 진리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고, 항상 인간이나 천상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하며, 인과를 점차 성숙하게 하여 마침내는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하는 도다.
그대가 이제 대자비로 중생들과 천, 용 등의 팔부신장을 불쌍히 여겨, 지장보살이 천상의 인간들에게 베푸는 헤아릴 수 없는 이익에 대해 듣고자 하는구나. 그대는 마땅히 자세히 들어라.
내가 이제 그대를 위해 말하리라. "
관세음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그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잘 새겨듣게 나이다."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계 속에 있는 천인들이 천상에서의 복이 다하여 다섯 가지 쇠퇴하는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장차 악도에 떨어지게 되었을 때, 그 천인들이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우러러 한 번만 절을 하여도 천상의 복이 더욱 더하여 큰 즐거움을 받게 되며, 길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되느니라. 하물며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명호를 듣고 여러 가지 향, 꽃, 의복, 음식, 보배 등을 보시하고 공양하면 어떠하겠느냐? 그들이 얻는 공덕과 복과 이익은 한량이 없고 가이 없느니라.
관세음보살이여, 만약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계 속에 있는 육도중생이 목숨을 마치려할 때 지장보살의 명호를 들여 주어 한 소리라도 귓가에 스치게 하면, 이 모든 중생은 영원히 삼악도의 타는 듯한 괴로움을 겪지 않게 되느니라. 하물며 부모나 가족들이 목숨을 마치는 사람의 집과 재물과 보배와 의복 등을 팔아, 지장보살의 형상을 조성하거나 탱화를 그려 그의 눈으로 보게 하면 더 말할 것이 없느니라.
또 병든 사람의 숨이 넘어가지 않았을 때 눈으로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고 귀로 명호를 듣게 하며, 바른 길을 아는 가족들이 집과 보배 등을 팔아 지장보살 형상을 조성하거나 탱화를 그리게 하여 그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하면, 그 사람이 업보로 인해 무서운 병을 앓는 것이 당연하다 할지라도 , 이 공덕에 힘입어 병이 완쾌되고 수명이 더 길어지니라.
또한 목숨이 다하여 그 동안의 죄업으로 마땅히 악도에 떨어져야 할 사람이라도, 이 공덕으로 죽은 뒤에 모든 죄와 업장이 소멸되어, 곧바로 인간이나 천상계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누리게 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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