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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13장
眞虛性宗 2012-09-19 19:28:19, 조회 : 788, 추천 : 0
제십삼(第十三) 촉루인천품(囑累人天品) : 사람과 천인을 부촉하심 1

그 때 부처님께서 금빛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말씀하시었다.

"지장보살이여,

그대의 신력(神力)은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자비(慈悲)는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지혜(智慧)는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변재(辯才)는 불가사의하도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천만 겁동안 찬탄할지라도 그대의 불가사의한 공덕은 다 말할 수 없느니라.

지장보살이여, 내가 오늘 백천만억의 불보살과 천, 용 등의 무리들이 모인 이 도리천궁의 큰 모임에서, 인간과 천상의 모든 중생들을 또다시 그대에게 부촉하노라. 불타는 집과 같은 삼계[三界火宅]에서 나오지 못하는 모든 중생들을 그대에게 맡겨 하루 낮 하루 밤이라도 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함이니, 어찌 오무간지옥에 떨어져 천만억 겁을 지내도 나올 기약이 없게 하겠느냐.

지장보살이여, 이 염부제 중생들은 근기와 성품이 약하여 악한 짓을 익히는 자가 많고, 비록 착한 마음을 내어도 곧 사라지느니라. 만약 악한 인연을 만나면 생각 생각마다 악이 더 늘어나니, 이러한 까닭으로 나는 몸을 백천만억으로 나투어 근기와 성품에 따라 그들을 교화하고 제도하여 해탈시키는 것이니라.

지장보살이여, 내가 이제 간절히 인간과 천상의 무리들을 그대에게 부촉하노니, 만약 미래세에 천상과 인간세상의 선남자 선여인이 불법 가운데에서 털끝 하나, 티끌 하나, 모래 한 알, 물 한 방울만한 작은 선근이라도 심으면, 그대는 도력(道力)으로 그 사람들을 보호하여 물러섬이 없이 위없는 도를 닦게 하라.

지장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의 천인이나 인간 중에서 업에 따라 과보를 받아 악도에 떨어지는 자가 있거든, 그대는 그가 떨어진 곳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모든 중생들이 지옥문에 이르러, 한 부처님 한 보살의 명호나 대승경전의 한 구절 한 게송만이라도 외운다면, 이 모든 중생들을 신통력과 방편으로 구출하여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되, 그 사람이 있는 곳에 가없는 몸[無邊身]을 타나내어 지옥을 부수고, 하늘에 태어나 뛰어난 즐거움을 받을 수 있게 할지니라.

부처님께서 다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현재와 미래세의 모든 중생을
내 이제 그대에게 부촉하노니
그대는 큰 신통과 큰 방편으로
중생을 두루 널리 제도하여서
악도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라
수수꽃다리 [2012-09-21] : 고통을 감내하며 지옥에 떨어진 모든 이를 돕고자 하는 지장보살님의 마음의 백분의 일만 배우고 따라할 수 있어도 좋겠습니다. 자비심을 내게 하소서...오늘따라 방송하시는 스님의 목소리가 힘차서 방송 듣는 저까지 즐거운 마음이 납니다. 소중한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12-09-21] : 오늘은 문득 타국에 계시는 석일거사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인지 고향에 오셔서 연휴를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늘 고마우신 석일거사님 건강하시고 타국에서나마 행복하시고 부처님가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석일거사님 감사합니다 ()
대덕심 [2012-09-21] : 소중한 말씀 방송을 들려 주셨서 스님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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