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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곁의 사람이 모두 부처님이다.
법성화 2012-09-26 13:29:05, 조회 : 877, 추천 : 0
  첨부파일 : 1347417113353.jpg (12kb)   다운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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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의 사람이 모두 부처님이다.


나를 찾아오는 불자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은 첫 질문을 던집니다.
"부처님을 어떻게 섬기십니까?"
이는 '내 가족이라는 부처님을 어떻게 섬기고 계십니까?'
하는 질문인데 대답은 모두 엉뚱한 쪽으로 향합니다.

이어서 나는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집니다.
"예불은 어떻게 합니까?"
이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라는 부처님 앞에서
자식된 도리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하는 질문인데,
이 또한 바로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부처님을 착각을 하지 마십시오.
우리 집이 바로 법당이고 내 가족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부처님을 먼데서 찾지 마십시오.
부처님은 가장 가까운 데에 있습니다.
내가 부처님입니다.
내가 부처이기 때문에 내 곁의 사람이 모두 부처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부처님이요,
우리 어머니가 부처님입니다.
내 남편이 부처님이요,
내 아내가 부처님입니다.
내 아들 딸이 부처님입니다.
먼데서 부처님을 찾지 마십시오.

불교는 살아나는 것을 배우는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는 죽는 것을 배우는 종교입니다.
'나'가 죽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불교입니다.
집집마다 '나' 때문에 싸움이 벌어집니다.
'나' 때문에 내외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부모자식 사이에 싸움이 벌어집니다.
여기에 '나'가 죽어버리고
우리 집이라고 하는 '나'가 살아나야 합니다.
작은 나인 소아(小我)가 죽으면서
우리 가족이라고 하는 보다 큰 '나'가 살아나야 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대아(大我)가 살아나야 합니다.
이것이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조그마한 '나'에 얽혀있는 욕심때문에
큰 것을 다 죽여 버립니다.
큰 것을 살리고 작은 것을 죽이는 것이 불교이지만,
욕심을 충족시키고 이 작은 '나'를
붙들기 위해 큰 것들을 전부 다 죽여 버립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무한한 과보를 만들고,
한없는 복을 털어버리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가 무엇입니까?
빛깔도 모양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것이 부처입니다.
불교가 무엇입니까?
빛깔도 모양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이것을 주춧돌로 삼는 것이 불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질로 이루어진 이 몸을 '나'의 주춧돌로 삼고 있습니다.
빛깔과 모양과 소리와 냄새를 '나'의 주춧돌로 삼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계산이 빗나가 버린 것입니다.
이 '나'를 죽이고, 빛깔도 모양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것을
주춧돌로 삼아 계산을 하면 그 세계에는 모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으므로 모순이 붙을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부처님의 세계를 벗어나면 전부가 모순입니다.

우리는 세세생생 버릇이 들어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따질 수 없는 아득한 옛날부터 붙들고 늘어지는 버릇만 자꾸 들여서, 이 몸을 '내다'하며 붙들고,
'내 아버지, 내 어머니, 내 남편, 내 부인, 내 자식'이라 하면서 붙들고만 살아 왔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놓아버리면 의지할 데가 없는 것처럼 불안해하고, 어떻게 할 줄을 모릅니다.

불교라고 하는 것은
'나를 죽이면서 주위의 모든 것을 순하게 풀어가라'는 가르침입니다.
오계(五戒)를 주춧돌로 삼아
'나'를 이기고 우리 집을 유지하고 사회를 유지하면
그 사람이야말로 불교를 믿는 불자입니다.

따라서 우리 집이라는 법당에서 내 가족이라는 부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우리 집이 바로 법당이요, 내 가족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내 가족이라는 부처님 앞에 삼배를 하면서 축원을 하십시오.
"내가 당신에게 잘못한 모든 죄를 참회 드립니다. 용서 하십시오.
당신이 건강하시고 당신이 바라고 원하는 일을 모두 성취하십시오."
이렇게 할 때 마음에 맺힘이 풀어지면서 집안의 운이 살아나고, 집안으로 복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정성껏 하는 이 절이야말로
공덕이 있고 영험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우룡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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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유현주/염불을하노라면
지견화 [2012-09-27] : 수선화보살님 항상 변함없이 부처님법문 공부할수 있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견화 [2012-09-27] : 기온차가 심한요즘 건강하시고 좋은나날되시를 부처님전에 기도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_()_
법성화 [2012-09-27] : 보배심보살님 반가운 인사드립니다 요즘 할일없이 분주하다보니 보살님과 통화도 못했네요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보살님도 늘 건강하시고 넉넉한 추석맞으십시요 보살님의 마음 감사히담습니다 성불하십시요()
대덕심 [2012-09-27] : 좋은글 감사히 마음에 담아 좋은공부합니다. 부처님 행동을하면 주위가 모두 부처님으로 바라보게 됩니다.부처님 닮아가는 불자이길 소망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법성화 [2012-09-27] : 녹수언니보살님 흐린아침이네요 추석 장은 다 보셨는지요? 물가가 많이올라 주부들의 마음이 무거운 추석이 될거 같아요 마음만이라도 풍족한 날들되시고 오늘도 건강하신 하루되셔요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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