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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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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8:42:36, 조회 : 70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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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분별경 2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5수음이 있으니, 이른바 색수음과 수수음, 상수음, 행수음, 식수음이다.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지혜도 없고 밝음도 없어서 5수음에서 나라는 소견(아견)을 내어 집착하고,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킨다.
그러나 비구들아,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들은 지혜도 있고 밝음도 있어 이 5수음에서 나를 보아 집착하지도 않고,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키지도 않느니라.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지혜도 없고 밝음도 없어 5수음에서 나를 보아 집착하고,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비구들아,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지혜도 없고 밝음도 없어서 '색은 나다. 나와 다르다.
나와 나 아닌 것이 함께 있는 것이다' 라고 보고, 이와 같이 '수,상,행,식은 나다, 나와 다르다,
나와 나 아닌 것이 함께 있는 것이다' 라고 본다.
이와 같이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들은 지혜도 없고 밝음도 없어 5수음에서 나를 말하며 집착하고,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키느니라.
비구들아, '거룩한 제자들은 지혜도 있고 밝음도 있어, 나를 말하며 집착하거나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키지 않는다' 는 것은 무엇인가?
거룩한 제자들은 '색은 나다, 나와 다르다,
나와 나 아닌 것이 함께 있는 것이다' 라고 보지 않고, 이와 같이 '수,상,행,식은 나다, 나와 다르다,
나와 나 아닌 것이 함께 있는 것이다' 라고 보지 않는다.
이와 같이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들은 지혜도 있고 밝음도 있어, 5수음에서 나를 보아 집착하거나 마음이 얽매여 탐욕을 일으키지 않느니라.
존재하는 색은 과거에 속한 것이건 미래에 속한 것이건 현재에 속한 것이건, 안에 있는 것이건 밖에 있는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아름답건 추하건, 멀리 있는 것이건 가까이 있는 것이건, 그 일체를 바르게 관찰하면 그것은 모두 무상하다.
이와 같이 수,상,행,식은 과거에 속한 것이건 미래에 속한 것이건 현재에 속한 것이건, 안에 있는 것이건 밖에 있는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아름답건 추하건, 멀리 있는 것이건 가까이 있는 것이건, 그 일체를 바르게 관찰하면 그것은 모두 무상하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출처 : 동국역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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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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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법우님들 벌써 11월이네요^^ 활기차게 맞이하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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