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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1:47:47, 조회 : 70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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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지법경(知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알아야 할 법과 지혜와 지혜로운 사람에 대해 말하리니 자세히 듣고 잘 사유하라.
너희들을 위해 설명하리라.
어떤 것이 알아야 할 법(所知法)인가?
이른바 5수음이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색수음, 수수음, 상수음, 행수음, 식수음이니 이것을 알아야 할 법이라 하느니라.
어떤 것을 지혜라 하는가?
탐욕을 항복받고 탐욕을 끊으며 탐욕을 뛰어넘는 것이니 이것을 지혜라 하느니라.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자인가?
그는 곧 아라한이다.
아라한에게는 다른 세상의 죽음이 있지도 않고, 다른 세상의 죽음이 없지도 않으며, 다른 세상의 죽음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 않고, 다른 세상의 죽음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 않지도 않나니, 넓게 말하면 한량이 없어서 모든 數(생사윤회의 수)가 아주 소멸하였다.
이것이 알아야 할 법과 지혜와 지혜로운 자에 대한 설명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자료출처 : 동국역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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