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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 보시해야 큰 공덕을 얻나이까?
법성화 2012-12-21 17:14:00, 조회 : 833,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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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보시해야 큰 공덕을 얻나이까?
  

부처님께서 사왓티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빠세나디왕이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보시하려는 사람은 어디에 보시를 해야 하나이까?"
"대왕이 좋아하는 곳에 보시하시오."
"어디에 보시해야 큰 공덕을 얻나이까?"

"보시는 지혜로우며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은 사람에게 보시해야 하나니,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반듯하되 다섯을 버리고 여섯을 성취하며, 하나를 보호하고 넷을 항복 받았다면, 그런 사람에게 보시하시오. 그러면 가장 많은 복을 얻을 것이오."

"다섯을 버리고 여섯을 성취하며, 하나를 보호하고 넷을 항복 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수행자로서 탐욕을 버리고, 분노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며, 마음이 들뜨는 일이 없고, 법에 의심을 갖지 않고, 확고부동한 사람을 다섯을 버렸다고 말하오.
눈으로 사물을 보고 본 것에 매달리지 않고 악한 생각을 일으키지 않아 눈을 보호하듯이, 귀, 코, 혀, 몸, 뜻도 이와 같이 보호할 줄 아는 사람을 여섯을 성취했다 말하오.

마음을 항상 현전(現前)하는 것에 묶어 두고 분별하지 않고 직관(直觀)하는 것을 하나를 보호한다고 말하오.
육신의 유혹[身魔]을 항복 받고, 탐욕의 유혹[欲魔]을 항복 받으며, 죽음의 공포[死魔]를 이기고, 하늘의 유혹[天魔]을 항복 받으면, 넷을 항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오.

대왕이여, 사된 소견[邪見]은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견해[邊見]와 어울리는 것이니, 그런 사람에게 보시하면 공덕이 없을 것이오."
"세존이시여, 외도들은 몸의 행동만 생각하고 입의 업과 마음의 업은 별로 말하지 않나이다. 세 가지 업 가운데 어느 업이 더 중요하나이까?"

"행동으로 지은 업[身業]과 말로 지은 업[口業]을 받는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소.  다만 마음 속의 뜻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오. 외도들은 어리석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만을 말하지만 사실은 마음으로 짓는 업이 더 중요하오."

"세존이시여, 어떠한 이유로 마음으로 짓는 업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나이까?"

"대개 사람들의 소행은 먼저 뜻으로 생각하고 나서 입으로 나오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오.  혀는 뼈가 없듯이 변덕스러우며 자기 편한대로 말하기도 하오."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마음 속의 생각을 입과 행동으로 나타내나니 마음 속에 악함을 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수레의 뒷바퀴가 앞바퀴를 따르듯이 그 과보 따름 또한 그와 같느니라.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마음 속에 선한 생각을 품으면 그 사람의 행동도 착해지리라. 선행에 좋은 과보 따르는 것은 그림자가 몸뚱이를 따르는 것과 같느니라."  

  [증일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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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하/찬비
녹색지대/준비된이별
법성화 [2012-12-21] : 법우님들 절에가셔서 팥죽들은드셨나요? 모든 일이 마장이없고 원만하고 건강한날들되시길 팥죽한그릇에 담아 빌어봅니다. 법우님들 건안하세요 ()
대덕심 [2012-12-21] : 따뜻한 마음으로 한그릇에 팥죽이 정겹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정성 얼마나 큰 공덕인줄 모릅니다.수선화보살님 마음에 양식을 쌓은 법보시에 소중한글 감사합니다. 부처님 닮아가는 보살님 되세요._()_
법성화 [2012-12-22] : 녹수언니보살님 어제 팥죽은 드셨는지요?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짇밤도 지나고 이젠 새해를향하여 시간은 달리고있습니다 녹수언니보살님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귀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법성화 [2012-12-22] : 하늘빛바다보살님안녕하세요? 오늘 어머님생신을 맞이하셔서 더욱더 건안하시고 오래오래 백수를 누리시기바라며 하늘빛보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는일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하늘빛바다보살님 늘 감사합니다 ()
곰돌이 [2012-12-22] : 하는것 없이 바삐 돌아 다니다 보니 팥죽 먹으러 오라는 곳도 못가고 끝내는 팥죽 한 그릇 먹지도 못하고 돌아 다녔네요, 늦은수선화 보살님께서 정성스레 올려주신 팥죽 한그릇이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추운 겨울날에 수선화보살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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