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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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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09:36:29, 조회 : 81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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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維摩經) 제2 방편품(方便品)
2. 재가인으로서의 수행
欲度人故로 以善方便으로 居毘耶離하되 資財無量하야 攝諸貧民
육도인고 이선방편 거비리야 자재무량 섭제빈민
하며 奉戒淸淨하야 攝諸훼禁하며 以忍調行하야 攝諸에怒하며 以
봉게청정 섭제훼금 이인조행 섭제에노 이
大精進으로 攝諸해怠하며 一心禪寂으로 攝諸亂意하며 以決定慧
대정진 섭제해태 일심선적 섭제난의 이결정혜
로 攝諸無智하며
섭제무지
사람들을 제도하기 위해서 훌륭한 방편을 활용하면서 비야리성에 살았다.그는 재물이 한량없이 많아서 수많은 가난한 백성을 잘 보살피며, 계율을 청정하게 받들어 계율을 범하는 이들을 많이 포섭한다. 인욕으로써 행동을 다스려 모든 분노를 잠재우며 큰 정진으로써 일체의 게으른 마음을 억누르며, 일심으로 고요한 선의 경지에 들어가 모든 산란한 마음을 씻으며, 결정된 지혜로써 모든 지혜없는 이들을 가르치며.
雖爲白衣나 奉持沙門淸淨律行하며 雖處居家나 不着三界하며 示
수위백의 봉지사문청정율행 수처거가 불착삼계 시
有妻子나 常修梵行하며 現有眷屬하되 常樂遠離하며 雖服寶飾而
유처자 상수범행 현유권속 상락원리 수복보식이
以相好嚴身하고 雖復飮食而以禪悅爲味하며 若至博奕희處라도 輒
이상호엄신 수부음식이이선열위미 약지박혁희처 첩
以度人하고 受諸異道하대 不毁正信하며 雖明世典이나 常樂佛法
이도인 수제이도 불훼정신 수명세전 상락불법
하며
비록 세속의 옷을 입었으나 사문이 지키는 청정한 계율을 받들며, 비록 가정집에 살지만 삼계에 집착하지 아니하며, 처지가 있으나 항상 범행을 닦으며, 권속이 있으니 항상 멀리하기를 좋이하며, 비록 보배로 장식하였으나 타고난 상호로 몸을 장엄하고, 비록 음식을 먹지만 선열로써 그 맛을 삼는다.
만약 바둑이나 장기 두는 곳에 이르면 문득 그것으로써 사람들을 제도하고 여러 이교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되 바른 신심을 해치지 아니하며 비록 세속의 학문에 밝지만 항상 불법을 좋이하며
一切見敬하야 爲供養中最며 執持正法하야 攝諸長幼하며 一切治
일체견경 위공양중최 집지정법 섭제장유 일체치
生에 諧偶하야 雖獲俗利나 不以喜悅하며 遊諸四衢하야 饒益衆生
생 해우 수획속리 불이희열 유제사구 요익중생
하며 入治正法하야 救護一切하며 入講論處하야 導以大乘하며 入
입치정법 구호일체 입강론처 도이대승 입
諸學堂하야 誘開童蒙하며 入諸음舍하야 示欲之過하며 入諸酒肆
제학당 유개동몽 입제음사 시욕지과 입제주사
하야 能立其志하니라
능입기지
모든 사람에게 공경을 받아서 공양을 받는 사람중에 최상에 되며, 정법을 지켜서 어른과 아이를 다 포섭하며, 모든 생활의 방도를 마련하는데 잘 어울려 조화한다. 비록 세속적인 이익을 얻으나 기뻐하지 아니하며, 시내에 노닐어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며, 서송하고 재판하는데 들어가서 모든 사람을 구호하며, 강론하는데 들어가서는 대승법으로써 인도하며 여러 학당에 들어가서는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며 기생집에 들어가서는 욕심의 잘못을 보이며 술집에 들어가서는 능히 그 뜻을 세우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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